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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이나 오늘의 유머(이하 오유)나...........ASKY 집단들이 대거 서식하는 남자들이 대부분이고,
여자들은 눈에 금방 띄는 극소수일뿐이죠. 몇가지 부류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1. 자게 활동형 - 보드를 탄다는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이루면서 각종 정보와 트랜드를 공유 하는 부류.
너구리들의 환상을 깨주기 싫어서 오프 모임이나 벙개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2. 미모 홍보용 - 자게에는 활동이 미비 하고, 주로 사진첩에만 이쁜 사진들을 올려두고,
리플로 주가를 확인하는 부류. 얼굴도 이쁜데 외롭다고 징징징 ㅜ.ㅜ
해주면 그 홍보 효과는 제곱이 된다.
쪽지도 엄청 옴.
싸이 홈피는 거의 오픈.
주가가 최고 상한가를 친다고 미모력과 권위를 남용하면
된장꽃보더 라는 오명까지 얻을 수 있다.
3. 눈팅여우 - 자게활동도 싫고, 미모 홍보도 귀찬다.......그냥 종종 헝글에 와서 글읽고, 비로긴으로
푸념글 쓰고, 채팅방에 종종 나타남.................아웃사이더라고 보면 됨.
그러나 돌아가는 건 대충 다안다. 헝글 사건들도 다 안다..........힌때 헝글에서 활발했던
꽃보더들이 어느 사건에 연루되어 잠수타는 척하고 눈팅여우가 되는 경우가 많다.
4. 언제나 쏠로여우형 - 헝글 자게, 오프 모임, 미모 홍보등도 잘 하지만 항상 애인이 없고, 외로운척
그래도 안생긴다고 자아 비하를 한다. 그러나, 뒤에서는 만나는 남자가 있는
경우가 많다. 너구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칫 오버하면 어장관리 꽃보더로
찍힐 수 있으나 아직까지 큰 피해를 입은 너구리는 보도된바가 없다.
........개인적으로 현명하게 헝글을 하는 꽃보더라고 생각된다. 어차피 누가 누구랑
사귄다고 해서 좋은 소문이 날리도 없고, 헤어지기라도 하면 그 뒷감당이 더욱 비참하기 때문.
여기 까지 입니다.....요즘 봄을 타나......살금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