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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늘 사무실에서 이것 저것 하다가 생각 났네요~~~~
살면서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을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있자나요......
제 경우는 지금까지...진짜 죽을뻔 한 경우가 2번 이었던거 같아효...
첫번째.......아주 오래전이죠......엄마아바 늦잠 자는 일요일 아침에 만화 동산이 하던 시절....
그대 저희 집은 연탄 보일러를 때던 시절 이었습니다...
만화동산을 보려고.......당시 TV는 안방에만.......일어나서 티비를 켜고 만화 동산을 다 보앗죠.....
그리고 일어서다 쓰러 졌답니다....
응급실 가서 이런 저런 검사 하고 나온 결론.....일산화탄소 중독.......
제방을 검사해보니 엄청난 양의 연탄 가스가 세더군요....
의사 선생님도 하시는 말씀이 좀만 더 마셨을면 죽엇을꺼라고....
두번째.......대학교때 동아리 알림제 준비 하다가...
서바이벌 게임 동아리다 보니.....간지나는 퍼포를 위해 라펠을 준비햇죠...
산에 다니면서 자주 하던 거였고......아무 문제 없을 꺼라 생각 하고....
5층에 줄을 걸고 창문으로 뛰어 내렸습니다...
문제는 하강 할때 하네스에 거는 8자링에 옷이 말려 들어 갔죠,.....
전 2층 높이에 매달리게 되었고......
뛰어 내리기 위해서 옷의 단추를 뜯어 내는데.......마지막꺼가 목을 치면서.......
전 목을 매단채 대롱대롱.......
팔힘을 이용해 줄을 잡고....이미 하네스의 줄을 잡고 뭐고는 안드로 메다....
오던 친구들은 웃고......같이 뛰었던 형 한명만이 의자를 끌고 와서 어깨를 대면서 자기 어깨 밟고
서라고.....그래서 그 형님 어깨 위에 올라가서 자세 잡고 단추 뜯어내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그때 같이 웃던....나정말 쏠꺼퐁님.......쳇쳇쳇...난 진짜 죽는 줄 알았다구효!!!!!!
이것은 진정한 망글이었습니다....
자게가 조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