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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로 딸기를 시켰습니다.
배달온 딸기..솔직히 마트보다 싸진 않지만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에...
근데..딸기를 씻는 중 저희 건물 청소하시는 어르신들이 어머 딸기네 하시네요...
2칸짜리에서 한칸 드시라고 드렸습니다...어차피 뭐 저 혼자 다먹긴 많고..
직원분들이 어머 딸기네 하시네요
제가 먹을 약 6-7개 한컵만을 덜어놓고 드렸습니다.
한박스 시켰는데 한컵이 됐어요
그래도 다 같이 상콤한 딸기로 아침을 여니까 기분도 상콤하네요.
어르신들 전에 제가 조금 가지고 있을땐 드려도 못받으시더니...양이 많으니 편히 받으시는 건 좋네요. 뭐 그래봐야 커피 한두잔 값인데..점심 후 디저트로 드신다니 좋은 일 한거죠..
그래도 제겐 아직 방울토마토와 아몬드가 넘치니까요..제 자리는 울 사무소 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