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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 이후부터, 강원권으로 원정들 많이 다니시는데..
물론 보호대를 착용 하는것이 안전에 대한 1차적으로 당연한것이구요.
자신에게 맞는 슬로프를 타는 것이, 안전에 대한 2차 적인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베이스에서는 늘 그냥 타던 슬로프만 타게 되고,
슬로프에 몸이 익숙하다보니, 그만큼 안전하게 라이딩을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원정을 가게 되는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들이 다 알만한 슬로프는 꼭 타보고 오게되는 경향이 많은것 같습니다.
나쁘다고 그러면 무조건 안된다고 말씀 드리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그 슬로프가 실력보다 상급의 코스일 경우
안전을 생각하셔서 최대한 위험하지 않게 내려오셔야 하는데.. 대부분의 분들이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거 같더라구요.
예를 들면, 골드밸리 상단부 부터 쏘고 내려가시는 분들... 정말 보는것에서도 ㅎㄷㄷㄷ
상단부에 급경사가 있어서 가속이 정말 많이 붙습니다. 그렇게 되면 스스로가 데크를 제어하지를 못하게 되지요..
그리구 .. 개인적으로, 슬로프의 컨디션 또한 안전에 대한 또다른 준비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슬로프 상태가 딱 봐도 안좋은데.. 무리해서 라이딩과 트릭을 하시는 분들...
슬로프 컨디션에 따라, 때론 적당히 관광모드로, 트릭도 좀 아끼시고, 라이딩도 좀 자제하시고 하셔야 할 때가 있는데..
무작정 지르시는 분들 보면..보면 너무 위험해 보이더라구요.
2월 중순 이후, 원정오시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되고, 그만큼 사고도 많이 목격하게 되고..
아마도 대부분 마지막 라이딩이실텐데..안전보딩 하시구요.^^
그냥 개인적인 제 소견이니 태클은.. -_ -;;
전 소심하거든요 ㅠㅠ
..여기 쓰는게 과연 맞는건지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