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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피지도 못한 젊은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그들은 군인이었기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궁금해서 묻습니다.

 

 

 

정말 북한에 의한 격침이라면 전투에서 패한건데,

 

이 결과에 대해 누구 책임진 사람 있나요?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라던가하는...(함장은 당연하므로 제외)

엮인글 :

밤바퀴

2011.03.26 16:39:34
*.226.213.30

그들에게 너무 큰걸 바라지 마세요

적반하장인지...

그는 오늘 이렇게 말했죠

아직도 북한의 소행이라 믿지않는 이들이

반성적 태도를 보이지 않음에 유감이다

1

2011.03.26 18:43:10
*.37.38.119

지들도 북한짓이라고 확신못하니까 그러겠죠
군인 몇십명이 죽었는데 함장하나 짤리는게 맣이되겠습니까
앞으로 100년뒤에도 북한짓이냐 아니냐갖고 싸울듯

하하아빠

2011.03.27 01:10:37
*.36.189.64

적군에게 찍소리도 못하고 군함이 침몰을 당하면,

훈장을 받고 돈도 받는 군인하기 가장 좋은나라가 2010년의 대한민국....

역시 줄을 잘 서야해..........

이니셜A군

2011.03.27 02:08:33
*.70.248.236

정말 북한이 그짓거리를 했다면

그냥 이렇게 넘어갔을까요?

 

젊은장병들만 불쌍하네요.

SobynSoul

2011.03.27 08:02:11
*.169.154.130

하하하 책임이요? 아무도 없습니다. 심지어 함장조차 그대로 있는 걸요. 고인을 욕 되게 하려는 뜻은 없습니다만 사실 초계임무 실패하고 수십명의 목슴을 잃게 된 상황인데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 없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함장 비롯해 그 위의 지휘책임자들 싹 군법회의 회부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영웅이라고 치켜세우고 있으니...

-.-

2011.03.27 11:24:28
*.208.72.184

일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영웅 어쩌고 저쩌고 일주년 이라고 TV에서 난리치고 추모제 지내고..

 

이런거 보니 역겹습니다.. (죽은 장병들이 역겨운게 아닙니다)

 

군에서 의문사로 죽은 수천수만명의 원혼들과 부모들은 이걸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천안함 구조하다가 침몰한 어선의 선원들과 그 가족들은 어떤 심정일까요..(아직도 아무런 조치도,보상도 없다죠?)

 

죽은 장병은 영웅이 아니죠. 억울하게 죽은 불쌍한 군인인거죠..

 

그걸 영웅운운하며 북한소행이아니라하면 역적이 되는 분위기 조성하고..

 

정말 토나오고 역겹습니다.

뿅마니

2011.03.27 14:40:29
*.43.180.135

저도진실은잘모르겠습니다만
정말로북한의소행이라면한국병력은 전쟁해보나마나
북한군에게임이안된다는소리인데
이게말이된다고생각합니까
몰래와서어뢰를쐈는데 온갖 첨단장비를보유했다고대대적인선전을하면서
어뢰쏘러오는걸 감지못했다면말이안된다고생각합니다

1년차기사

2011.03.27 21:22:33
*.41.130.65

왜 영웅이 되었고, 왜 영웅으로 만드려고 하는지 그들의 입장에서 보고 알게 된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죠.

 

한미연합사령관이 왜 고 한준위 빈소에 바로 모습을 나타내어 위로금까지 주었을까를 생각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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