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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14:53:33 *.208.208.2
왜 컴플렉스가 된지 모르겠는데...
본인은 어떤지 몰라두, 남자쪽에선 신경 안쓰는 쪽 아닌가요?
결혼날짜 잡고서 한다는건, 그 전에 조금이라도 더 예뻐지고 싶어서라고 생각되지만...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지...
파혼은 아니더라도 기분이 유쾌하진 않을 것 같네요. 나중엔 더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ㅡㅡ;
2011.03.28 14:53:17 *.96.172.3
그거 하나로 파혼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근데 그게 파혼의 도화선이 될 가능성은 많습니다.....
근데 뭐....... 여자가 원하는데 그렇게까지 반대할 필요가 있나;;;
2011.03.28 14:56:08 *.137.88.45
요즘은 잘 모르겠는데,
원래 가슴 수술하면 모유수유 못하지 않나요? 그것때문은 아닌지;
무튼.!
제 경우는 할라면 하고 말라면 말고~ 네요; ㅎ
2011.03.28 15:00:11 *.87.60.234
음... 그 사안 자체보다는 다른 싸움의 불씨가 될 도화선은 충분하지 싶네요.
한쪽의 의견을 무시해버린채...
다음에도 비슷한 경우에 되새김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내몸인데 할수 있지만..
남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친의 몸자체를 소중하게 여기는 남자라면..
즉 칼을 데는걸 싫어하는 남자라면...
그리고 가슴수술.. 다 오픈하지 않나요? ㅡㅡ;;;;;; 남자의사...
파혼까진 아니더라도 엄~~~~~~~~~~~~~~~청 실망할듯 싶네요
그 사람 자체에 대해서..
2011.03.28 15:03:47 *.166.110.213
본인이 원하는데 굳이 반대할 필요가...
2011.03.28 15:05:47 *.109.78.86
결혼날짜잡고 남성확장수술하면 파혼하실건가요?
남자의 평생 컴플렉스평소 하고싶다고했지만 여자가 반대함남자는 결혼날짜 잡고수술해버림여자분들이라면 어케하시겠어요??
2011.03.28 15:23:24 *.33.1.55
말없이 수술하면, 파혼은 안해도 엄청 실망할것 같아요.
솔직히 여자들이 가슴 작은걸 컴플렉스라고 생각하는걸 이해를 못해요. 저는.
단지, 내가 생각하는 여자의 매력 포인트는 골반이라고...
허벅지의 크기가 자신의 얼굴크기 만하면서 그것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항아리형 골반라인...아...생각만해도 아찔하구놔.
2011.03.28 15:26:11 *.170.39.102
성형수술의 호불호를 떠나서 평생 같이 살아야 되는 결혼할 상대방의 의견을 철저히 묵살해버린 결과니... 누가 좋아할까요?
2011.03.28 15:59:26 *.155.238.199
동감합니다..추천 꾸욱!
2011.03.28 15:59:36 *.86.155.6
추천.......하고 안하고는 본인 자유지만 결과에 책임은 져야겠죠..
2011.03.28 15:58:35 *.253.96.123
울 와이프 되고 애기 엄마 될 사람이 그런 행위 하면 완전 완전 완전 싫어함.
이혼은 모르겠고 암튼 전 확실한건 결혼 일단 보류 할것 같음.
2011.03.28 15:59:44 *.204.28.243
좀 치사하다는 생각이 결혼 날짜 잡기전에는 수술하면 남자가 헤어질까봐 못하는 상황이였는데
결혼날짜까지 잡혔는데 설마 이걸로 파혼까지 가겠어라는 뉘앙스가 강하게 풍겨서요
남자가 싫어한다면 그것때문에 연애때 많이 싸웡었떠라면 안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2011.03.28 16:02:46 *.159.88.136
파혼은 안해도 정말 기분 나쁠거 같아여
2011.03.28 16:21:03 *.16.122.135
가슴수술과 모유수유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ㅡㅡ;;
2011.03.28 16:21:54 *.160.98.200
일단, 저는 제 의견이 묵살된듯하여 무척 싫을 듯 합니다.
2011.03.28 17:26:17 *.196.140.79
여자의 컴플렉스..특히 가슴이 작다는거, 그게 여자에게 있어 엄청난 스트레스라고 하던데요. 남자들은 잘 모르죠 그거.
여자의 평생 컴플렉스를 남자의 자연산 욕심에 하지 말라는건 남자의 지나친 이기심인거 같습니다.
오히려 가슴수술로 여자가 생활에 자신감을 얻는게 남자의 자연산 욕심보다 더 낫지 않나 생각 드네요.
저 글에 여자에 대한 배려는 전혀 보이지 않으니 결혼 날짜만 안잡혔음 제가 여자 입장이라면 수술 해버리고 더 좋은 남자 만나겠습니다..
2011.03.28 17:27:35 *.175.109.155
가슴 수술은 일반 성형 수술과 다릅니다... 같다고 생각하고 결혼 전에 헤치우겠다는 생각 자체가 잘 못 된 겁니다..
수술하고 몇달 간 마사지 하고 관리해줘야 합니다...
그럼 수술하고 결혼하면 남편이 가슴 마사지 해줄꺼 아닌 담에야 손 닿으면 꽤 아플 텐데...
그걸 남편은 그냥 보기만 해야 하는 상황이 될텐데.. 남편이 원해서 하는 것도 아닌데 과연 그걸 감수할까요??
2011.03.28 18:55:55 *.226.203.3
2011.03.28 19:01:05 *.226.203.3
2011.03.28 19:58:46 *.133.168.3
평생 같이 살아야 되는 결혼할 상대방의 의견을 철저히 묵살해버린 결과니...
누가 좋아할까요? (2)
가슴수술이 문제가 아니라 중요한 결정을 혼자 해버린 게 문제가 될 듯...
2011.03.29 17:37:57 *.66.228.250
헤어질듯 ..
2011.03.30 00:38:52 *.123.56.20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수술한 가슴은 만져보면 확연히 티가나서.. 가짜가슴이라는거 매일매일 느낄텐데..
만져보면 뭔가 만져져서.. 영...
절벽이라도 자연산이 좋죠.
미성숙한거 같아서 어린애 같아서 좋아하는 남자도 많고요.
(원래 한국산은 작은게 특징이죠.
유전적으로라 영양적으로나....
물론 요즘은 영양상태들이 좋아져서 옛날보다는 좀 커기진 한 듯.. ㅋㅋ)
남편한테 잘 보여야지.. 남한테 잘 보일필요는 없겠죠.
물론 수술을 허락했다면 해도 되겠지만.. ㅋㅋ
왜 컴플렉스가 된지 모르겠는데...
본인은 어떤지 몰라두, 남자쪽에선 신경 안쓰는 쪽 아닌가요?
결혼날짜 잡고서 한다는건, 그 전에 조금이라도 더 예뻐지고 싶어서라고 생각되지만...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지...
파혼은 아니더라도 기분이 유쾌하진 않을 것 같네요. 나중엔 더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