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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연습용으로 생각하신다면 엑센트라던지 그런 연식있고 부담없는 차량으로 연습하신후에 차량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연습 차량에 큰돈보다는 연습용으로 가격 싼 차량이 좋을듯 싶습니다.
파랭이님 의견에 동감해요. 근데, 한가지 기분나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 하나만 적을께요. 부디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위해서는 기업간 경쟁을 벌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삼성은 as가 참 좋아, 그렇기 때문에 노트북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삼성껄 사는게 좋아.
현대차는 관리하기 편해, 중고차는 역시 현대야...등등...
이런 식의 소비자의 사고를 획일화 시키는 말은 안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단편적으로 삼성노트북 예를 들면, 제 경우 IT쪽에 오랫동안 근무하다보니 노트북을 여러대 사용해야만 했었는데, 동일한 조건으로 동일한 사람이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삼성노트북의 고장 횟수가 잦았습니다. 꼭 일년에 한두번씩은 lcd가 나간다거나 메인보드가 나간다거나 하드가 뻑나거나...등등...
그래서 용산에 있는 삼성as센터를 일년에 여러번 가야 했죠. 맡길때 한번, 찾을때 한번...갈때마다 느끼는건 직원들 참 친절해요. 어떨땐 공짜로 교체해주고, 보다 싼 가격으로 해주려고 노력하는 경우도 있고요.
근데 웃긴건, 같은 기간을 동일한 조건에서 사용한 엘지노트북의 경우 잔고장 없이 사용했었죠. 나중에 조카 장난감으로 줄때까지...
하지만, 사람들은 말해요...삼성이 as가 좋기 때문에 가장 좋다고...
차의 경우도...
제 경우 90년도 초반부터 중고차 티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수십대의 차를 타고 다녔는데요.
지금까지 차를 갖고 있으면서 현대차가 아닌차를 탔기 때문에 관리하기 힘들었던적은 단 한번도 없었어요. 그냥 현대든 아니든 똑같아요. 부품비에 인건비 더해서 돈주면 바로 고쳐줍니다. 오래된 차라고 해서 부품이 없어서 못 고친적도 없고요.
"정비하고 관리하긴 현대차가 편하다"...라는 말이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되겠지만, 소비자가 사고하는데 있어서 고정관념을 만든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큰 파급효과가 있다고 생각되요.
예로, 중고차 시장에 가보면 현대차가 다른 메이커에 비해 보다 더 비싸게 팔리는 걸 볼수 있고, 이로 인해, 신차 구매하는 소비자도 나중에 중고로 팔때 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현대차를 구매하도록 유인하게 되고요.
기업에서는 기업을 대신해서 기업의 홍보성 글이나 말, 그리고 가장 효과가 좋은 자사의 긍정적 고정관념을 만드는데 앞장서주는 소비자를 제일 좋아합니다. 편하거든요. 영업하기에...
요즘 현대차의 내수와 수출차량의 품질이 다른것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의 말이 많은데요. 우리가 합리적인 소비자가 된다면 소비자를 우롱하는 기업은 퇴출될겁니다.
참고로 전 현대차 싫어하지 않습니다. 공부때문에 외국에 있다보면 현대차를 자주 보게 되는데요. 참 반갑고 뿌듯합니다. 그리고, 현대차가 미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싸게 팔지 모르겠지만 인구의 수가 적은 나라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더 비싸게 팝니다.
늦은 밤 잠도 안오고 해서, 별것도 아닌일에 진지한번 먹었봤습니다.
파랭이님 절대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제차를 팔고 싶네요! 오래된 차량인데 벌써 연식으로는 12년이 되었네요! 제가 소유한지는 4년정도 되었으니까...
저 역시도 지금차가 첫차입니다. 중고차를 친척분에게 받아왔지요!
제 차량 요즘 150이면 괜찮은거 구매하네요! 처음에 수리비로 조금 들었지만 아직까지 쌩생하게 달려주네요!
잠깐 타실거라면 정말 경차 연식 좀 된거 타시다가 바꾸셔도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금액에 맞춰서
조금 괜찮은차 사셔서 관리하시면서 타시면 고칠수 없을때까지 타실수 있습니다.
전 지금차 폐차할때까지 끝까지 탈 거라서 조금씩 다이하면서 관리하고 있죠!
그리고 차종을 결정하셨으면 자동차동호회 가입하셔서 중고차 판매 확인해 보세요!
동호회사람들이 관리를 정말 잘하거든요! 그렇게 구매하셔도 후회는 없으실거예요!
아반떼xd 추천요
1년정도 타시고 운전 익숙해지시면 새차 한대 뽑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