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놈과 고기 먹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칼퇴하겠다는 다짐은
메텔과 함께 은하 혹성 어딘가로 날아가 버렸군요
친구에게 '언제쯤 오냐'고 문자 와서
'어 아직 퇴근 못했어 7시쯤 넘어서 도착 할듯' 이라고 답장 줬더니
아이스크림 땡기나보네요
쌍쌍바......
지금 제 욕을 하면서 열쉬미 피씨방에서 키보드를 두드릴 친구님께
이글은 빌어 사과드립니다
'나도 퇴근하고 싶다고 바밤바야'
그나저나 오늘
서래를 갈지 새마을 식당을 갈지 아님 새로생긴 고기집을 갈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