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누가 선택기(?)를 잼있게 쓰셨네요..ㅎㅎ
출처 :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00110000&nv_mid=5408314048&frm=nv_model&ani=0&section=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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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 VS 아이폰의 선택... 2009.12.15
제가 아이폰도 만져보고 심각하게 고민해 본 결과...


결국 옴니아 2를 샀습니다..기존에는 M4650을 썼더랬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뽀대를 생각하면 아이폰

- 실용성을 생각하면 옴니아2


몇가지 비교를 해봅시다.


1. S/W 측면(APP.포함)

아이폰 찬양자들이 얘기하는 APP.에 관한 것...

전 글쎄요?? 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 많은 APP.중에 자신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몇가지나 될까요?

물론 해킹해서 쓴다고 하지만..달러로 결재라니..후덜덜..

그리고 아이폰은 UI가 좋지만..그 큰틀에서는 벗어나지 못하는 반면에..

Window Mobile 계열은 지금까지 많은 App.을 통하여 공부만 좀 하면 자기 원하는대로

UI나 동작 등을 바꿀 수 있죠..PC처럼 말이죠.....

이게 PDA를 만지면서 얼마나 재밌는 부분인지는 해본 사람만이 알겁니다.

대표적으로 아이폰 스킨 같은 경우는 쉽게 설치하고..사용할 수 있죠..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아이폰하고 똑같죠^^;

(물론 기본 UI의 부드러움은 아이폰을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제가 옴니아를 선택하게된 이유중에 S/W측면에서 가장 큰 것이라면..

아이폰의 멀티태스킹의 부재입니다..

PDA를 사용하다보면 여러 APP.을 동시에 돌리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폰은 MP3와 녹음 이외에는 안된다더군요..

PDA는 손안의 PC입니다..이건 좀 아니라고 봐요..

PC 쓰면서 몇 개 동시에 알트+탭키로 쓰지 않나요?? 그걸 못하는겁니다..치명적이죠..

그리고 아이폰은 영화도 변환해서 넣어야 하더군요..

옴니아는 PC있는 파일이면 거의 그대로 땡겨와서 볼 수 있죠..좀 불편해서리..ㅋㅋ


2. H/W SPEC

아이폰..H/W관련해서 요즘 말많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따지고보면 비슷하다라는 겁니다..

CPU+그래픽 가속칩은 아이폰이 더 좋고..(게임 하시는 분들 좋아하시죠^^)

옴니아는

AMOLED (애니 함 보셨어요? PC보다 더 깔끔한 느낌이죠..생동감있음..),

CAM (좋습니다..디게 잘나옴),

분리가능 BATT (특별한게 아닌데..아이폰이 일체형이다보니 그렇네요..이부분이 H/W에서 아이폰이 싫더군요..PDA 유저라면 가지고논다고 놓치를 않을텐데..여튼 PDA써봤던 사람들이 잘알죠^^BATT 없으면 편의점가서 충전도 못합니다..-_-;; 늘 전용 충전기 들고 다녀야함),

근접센서(티안나지만 전화 받을 시 편함~),

조도센서(빛을 인식하여 BATT 소모를 줄이고, 밤에 고정되어 있으면 눈부심 등도 예방가능)

등이 있겠네요..

그리고 아이폰은 A/S가 이상한 방식이라는 소릴 들어서 자동으로 고개를 설레설레 하게 하더군요..

무슨 방식인지 기억은 안나는데..내가 A/S 맡기면 다른 폰을 준다고 하더군요..

새폰이 아니라 기존에 다른 사람이 A/S 맡긴 것을 수리해서 나에게 주는거죠..

이거도 좀 아니라는 생각에...후덜;


옴니아2의 경우 친구가 S/W 설치하다가 뻑내서 A/S 하러 갔는데..

새거로 줬다고 하더군요..제가 봤을 때 그 녀석 과실인데..ㅋㅋ


여튼 저는 실용성을 생각하면 옴니아2를 사라고 권해드리고 싶군요..

그리고 아이폰 찬양가들은 제발 Window Mobile PDA 2개월만 써보고 그런소리 했으면 합니다.

'') 어댑터님 닉네임과 리플의 적절한 조화^^

app 중에 나에게 필요한거 몇개냐구요? 전 무지 많습니다.

메이커에서 양산된... 모든 사람이 똑같은 기계를 쓰던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은 신세계임에는 분명하죠

왜 샴숑은 앞서 나가지 못합니까?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서 소프트웨어 회사인 사과를 왜 못 이기냐고요?
자국 제품 쓰기 싫어하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얼마전 기사보니 매출 샴숑이 사과보다 매출이 높다고 자랑질 하던데...
매출은 3배정도인데... 영업이익은 사과의 절반정도 인지...

생각하는 수준의 차이에서 벌어진 격차가 이렇게 나타나는데...
언제까지 남의 것 카피해서 살아 남을 수 있을 지?

샴숑 하드웨어 제조업체라서 그 제품 가져다 쓰는 사과를 이길 수 있다고 자랑하던데...
제조사와 소비자의 입장으로 본다면
사과가 샴숑꺼 안쓰면 샴숑 물 먹는거 당연합니다.

이상은 남의 생각이였구요

잉여 밧데리 안 가지고 다녀서 편합니다.(밧데리 교환의 번거로움도 없고)
집에 기본 충전기, 차와 사무실에는 USB충전기 있으니... 아무 문제 없습니다.

영화 10시간 볼 수 있는 밧데리 용량 그 누구도 없습니다.
많이쓰면 금방 소모되고, 적게 쓰면 일주일도 가는 것이죠...

사과를 쓴다고 샴숑을 무시하는 거 아닙니다.

남들이 욕하는 편법 상속 샴숑이지만, 샴송이 이겼으면 합니다.
지하철, 버스와 주변인들이 샴숑의 제품을 더 많이 들고 다녔으면 합니다. 제발 ^^

저건 갤스 나오기 전에 비교네요 ㅎㅎㅎㅎ

윈도우모바일 실패한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그걸 권하다니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윈7폰도 아니고..

4-5년전에 PDA 쓸 때 윈도우 였는데.. 정말 욕나왔던 기억밖에 없구만..

윈폰7은 쓸만합니다.
2003년부터 pda 써보면서 느낀건
윈모는 진짜 쓰레기였다네요...

비록 구버전이지만 윈도 모바일 써본 사람으로서
다시 쓰라면 절대 다시 안씁니다
윈7이라면 일단 지켜보겠지만..

터치 다이야 쓰던 1인으로.. 윈모는............ 그냥.........

메모장.......... 일뿐...

아이폰 나올때 정말 저런 글과 평이 많았습니다
아이폰은 배터리도 분리 안되고 cpu도 낮고 인코딩도 해야하고 dmb도 안된다
아이폰을 접하지 않은 사람은 꼴깍 넘어갔죠...
그래도 아이폰이 편하고 좋다 라고 하면 애플빠로 몰리던 시절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