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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ㅡ

조회 수 565 추천 수 0 2011.03.29 23:19:21
삼년전에 어떻하다 알게된 여자사람동생

5일전에 일년만에만나 술한잔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사귀게됨

제가술이약한 관계로 그날업혀서 그녀집에 취침

아침에 회사도 접고 밥먹고 집에옴.회사안간다고생지랄ㅡㅡ

그녀 원래성격이무뚝뚝하고 표현이없음

자기도 그걸 사귀기로한날 직접 자기입으로 말하고

나한테 삐지지마라고 함ㅡㅡ

출근할때 일할때 마칠때 중간중간 저나도자주옴ㅎ

그리고 일이바뻐 못보다 출장핑계로 오늘상봉

데리러간댓으나 자기차로 제가사는지역으로 옴

오늘은 같이 밥먹고 맛사지받고 친구만나러갔음

그녀고향이 제가사는 지역임

삼년만에친구만나러간다는데

그냥못보내서 돈십마넌 맛난거사먹어라 쥐어줌

그녀친구만나고 있다보재서 출동대기타는중임

그런데 저나를 하면 자꾸넘김

카톡은확인만함ㅡㅡ

문자와서 있다가저나할께 이말한마디ㅡ

19시 경부터 저나 서너번 했으나 문자 말곤

저나 다 넘김

개찝찝함 확 그냥...... 읭?
엮인글 :

앨양

2011.03.29 23:21:33
*.103.202.34

무슨말을해드려야할지효;
ㅌㄷㅌㄷ

글쓴이

2011.03.29 23:28:19
*.185.68.51

이건뭐 촉이 훅 오는데 화낼가치없이 접어버릴까요ㅡㅡ

앨양

2011.03.29 23:33:06
*.103.202.34

어떤 이유건 사귀는사이에 연락안되는건
정말 사람 미치는거 같아효
그렇다고 내가좀더 좋아하는입장이면
따져봣자 내손해니간.. 에휴 헤어지실거아니면 너뮤섣불리 판단하지마시고 진정하시고
내일연락하세혀;;격해잇을때예기해봣자 싸우기만할뿐..답답하시겟당-_-

또글쓴이

2011.03.29 23:39:53
*.185.68.51

솔직히 삼년전에 맘이좀있었는데 간간히 연락하다가 간만에보고하니넘좋았고 어쩌나 사귀는이야기가나오고 자기좀빡씰껀데 자신있냐고 묻더군요.. 내심 친구들이랑 술먹고 잼나게놀고 열락 오겠지 하는 맘입니다만 기분이좀상한건 저나를 안받으면안받든지.. 돌려버리는 그행동과 딸랑문자 한통에 화가나네요ㅡㅡ

앨양

2011.03.29 23:43:29
*.103.202.34

글쓴님맘 백번이해가긴한데
여자분이사귀기전에 자신잇냐는말을 햇을때는 여러가지의미를 함축한거같네효 글쓴님두 그여자분 현재마니좋아하지않으면 헤어지는것도 나쁘지않을듯 그런행동하는분은 또그럴 확률이 높고 그런행동할때마다 글쓴님 마니 화나실듯.. 오래사귀실거면 그냥그분이해해주세효 ~연락좀안한다고해서 님을 안좋나하는건아니니간효;; -개인적인의견이니 오해마삼-

끼룩끼룩

2011.03.30 00:07:33
*.17.216.79

여기가 그유명한 앨양님이 상담해주는곳인가여? ㅋㅋㅋㅋ

특급자빠링

2011.03.30 00:11:17
*.185.68.51

ㅋㅋㅋㅋ 엘양님의 답변에서 내공이느껴지는...

뿅마니

2011.03.30 00:51:15
*.43.180.135

그냥 확??????자빠트려???ㅋ농담이구요 똑같이대해주세요
그래야느낌니다 조급해하는거티내지마시고 쿨하게나가세요
그래야상대방도애가탑니다
근데저는지금여친이저한테그렇게해줬으면좋겠네요ㅠ
오래사귄분들이라면공감하시겠죠??ㅠ

버크셔

2011.03.30 01:59:50
*.31.193.223

저도 그런 경험 있어서 아는데

마음이 참 그러시겠네요~ ㅌㄷㅌㄷ입니다.

기다리셨다가 날 밝으면 연락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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