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엽밖에 못하는 초보인데 웅플 가도 될까용??
아는 사람 하나도 없고 우울합니다. 보드 초년차라 재미에는 푹 빠졌는데;;
난감하네요 ㅠ
제가 작년초에 낙엽타다가 보드에 미쳐가지고 비시즌에 웅진 다녔거든요~ 더구나 혼자ㅡㅡ
처음에만 아무것도 모르고 챙피하다 뿐이지 다니면 재밌어요
저같은 경우는 혼자 다니다 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뒷발차기를 작렬했죠~ 나는 라이딩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거죠ㅡㅡ
열심히 혼자 다니다가 작년말에 잘타는 친구랑 스키장을 갔는데 그 친구가 자세를 잡아주고
아무래도 연습하던게 있어서 그런지 그 순간 눈이 떠지더라고요!!
그 친구랑 두번째 갔을때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이제 너의 롤모델을 찾아봐~ 그러더라고요ㅎㅎ 어찌나 뿌듯하던지
저는 강추입니다!! 강추!!
비시즌기간동안 안타고 가만 있는것보단 바인딩 채우고 맛간 웅플 설질에서라도
보딩하고 구르시는게 본인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웅플에대해 비관적인 시각 가지신분들은.. 생각보다 웅플 많이 안오신분들이 많아요..
아님 정말 고수이시던가..^^;
다음 시즌을 대비해서 라이딩이든 트릭이든 하나씩 연습해가면 시즌때 확 달라집니다
어제까지 상황은 평일 야간기준으론 사람없고 한산합니다
2개월 시즌권 시작이 4월부터이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파크쪽에 사람이 많고 슬럽은 좀 한산한 편이니 연습하시기에 나쁜 환경은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아 웅플광고,직원도 아닙니다 ;;
매년 비시즌 웅플서 보딩하는 보더중 1인의 의견이였습니다 ;;
그냥 시즌올때까지 기다리시는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