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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목처럼 저는 그랬습니다

 

고교 3년간 과가 하나뿐이어서 한반이면서 담임샘도 한분;

 

 

그렇다보니 나름 연락닿고 지내는 친구들끼리는

 

지금도 친근할수밖에 없더라구요;

 

 

다들 가진것도 재능도 다른 친구들이지만

 

적당한 선에서 마음풀고 만나오고 있는거죠;

 

 

헌데; 보아지게 되는 친구들중 반타작은

 

능력이건 재력이건 좀 사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뭐; 제가 가진 꿈을 논하자면 친구들보다 더 부유하긴 하지만

 

현실에선 한없이 초라할 수밖에 없긴하지요;

 

 

무엇이 옳고 그른지 답은 모르겠습니다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좀더 가진 친구들은

 

물질이 먼저이다 조금은 쉽게 말하더라구요;

 

 

어쩔수 없는거겠죠;

 

처자식이 있고 사회생활의 기본적인 척도가 물질이니까요;

 

 

만나다보면 인정하면서도 씁쓸하기도 합니다;

 

정작 본인들의 기쁨이 무엇인지 모른채 살아가는 모습때문이죠;;

 

 

뭐; 이또한 서로의 가치관과 시선의 차이이겠지만요;;

 

 

이런 저런 이유로 몇일전부터 조금은 마음이 씁쓸합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일기는 자게장에; ㅎㅎ

엮인글 :

shawty♥

2011.04.02 03:37:57
*.144.36.110

아... 이런 생각하게 하는글 올만이네요~
잠시 저도 사색을......;;;

엘케이

2011.04.02 03:39:31
*.41.133.162

사식을;; 인줄 알았어요;;

조만간 면목없는 동네서 번개함 진행하셔요~ ㅋㅋ

아님 중화스런 동네라구요~ ㅎ

때릴꼬야?

2011.04.02 03:40:18
*.49.129.247

저 중화스런 동내살아요~ ㅋㅋ

엘케이

2011.04.02 03:40:44
*.41.133.162

헛;; 전 ㅌㄹ입구입니닷;; ㅋㅋ

때릴꼬야?

2011.04.02 03:41:39
*.49.129.247

가찹네요 ㅋㅋㅋ

엘케이

2011.04.02 03:43:12
*.41.133.162

아하핫~!!! ㅋㅋ

shawty♥

2011.04.02 03:41:42
*.144.36.110

제가 수줍음이 많아서..//ㅅ//

엘케이

2011.04.02 03:56:25
*.41.133.162

네??? 눼???????????? ㅋ

여자사람~♥

2011.04.02 03:38:43
*.123.24.9

시간이 가고, 나이가 들수록 물질이 먼저인건 어쩔 수 없는듯...
그렇지 않고 싶고, 나는 안 그럴꺼 같아도...

엘케이

2011.04.02 03:40:23
*.41.133.162

그런것도 같아요;

제가 가진게 없다보니 왠지 그러하기도 하다는;;

그래도 마음만큼은 제가 좀더 풍요로와 행복해요 ^^;;

때릴꼬야?

2011.04.02 03:39:48
*.49.129.247

안주무시는분들많쿠나아~

엘케이

2011.04.02 03:41:07
*.41.133.162

밤이 익숙한 분들이 좀 많아효~ ㅎㅎ

때릴꼬야?

2011.04.02 03:42:10
*.49.129.247

저 밤이 익숙한데 눈팅만... 닉도 첨보셨을꺼에요 ;;

엘케이

2011.04.02 03:43:35
*.41.133.162

첨뵙긴해요~

그래도 때리진 않아효~ 헤치지도 않아효~ ㅋㅋ

때릴꼬야?

2011.04.02 03:44:16
*.49.129.247

물기는하시나보죠......?

엘케이

2011.04.02 03:57:03
*.41.133.162

아;; 그냥 살포시 '앙~' 정도입니닷;;; ㅎㅎ

매루~^^;;

2011.04.02 05:25:19
*.226.203.74

나이가들면 입는 옷이라생각하죠~

정말 우선순위가 물질만능주위 ㅠㅠ

슬픈현실 어른이돼면 먹기살기 바빠

어쩔수 없이 입는 옷이라 생각합시다

시가 세월이 지날수록 입른 옷이 변하듯~

아롱이사랑

2011.04.02 08:55:44
*.140.166.124

흠~~ 다시한번 생각을하게하는 글이군뇨~~ 좋은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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