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네; 제목처럼 저는 그랬습니다
고교 3년간 과가 하나뿐이어서 한반이면서 담임샘도 한분;
그렇다보니 나름 연락닿고 지내는 친구들끼리는
지금도 친근할수밖에 없더라구요;
다들 가진것도 재능도 다른 친구들이지만
적당한 선에서 마음풀고 만나오고 있는거죠;
헌데; 보아지게 되는 친구들중 반타작은
능력이건 재력이건 좀 사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뭐; 제가 가진 꿈을 논하자면 친구들보다 더 부유하긴 하지만
현실에선 한없이 초라할 수밖에 없긴하지요;
무엇이 옳고 그른지 답은 모르겠습니다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좀더 가진 친구들은
물질이 먼저이다 조금은 쉽게 말하더라구요;
어쩔수 없는거겠죠;
처자식이 있고 사회생활의 기본적인 척도가 물질이니까요;
만나다보면 인정하면서도 씁쓸하기도 합니다;
정작 본인들의 기쁨이 무엇인지 모른채 살아가는 모습때문이죠;;
뭐; 이또한 서로의 가치관과 시선의 차이이겠지만요;;
이런 저런 이유로 몇일전부터 조금은 마음이 씁쓸합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일기는 자게장에; ㅎㅎ
잠시 저도 사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