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폐장 하루전입니다.

 

점심때 전후로는 날씨가 따뜻해서 눈이 살짝 슬러쉬화 되는것같았는데,

 

그때빼고는 전체적으로 훌륭했습니다.

 

하이원 특유의 날씨로 경기권 왠만한 스키장 한창때와 견줄만큼 설질좋았습니다.

 

빅토리아쪽은 정설차들이 열심히 작업하던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오후들어 정상부근에 눈발이 몰아쳤다가 3~4시이후로 눈발이 멈춰서더군요.

 

 

 

내일 올까말까 하는분들은 망설이지마시구 오세요^^

 

폐장하기엔 아까운 하이원 입니다.

 

 

ps. 눈의량이 많은데다 살짝 녹아서 뭉쳐있는곳이 있습니다. 이런곳 위험...전 슬립계열 연습하다가 역엣지로

 

오른쪽무릎...퉁퉁 부었습니댜 ;_;

 

엮인글 :

당신의날개

2011.04.02 21:09:49
*.202.187.241

지금 출발 대기중인데 얼른 가보고 싶네요..ㅎㅎ

질주하는청춘

2011.04.02 21:41:23
*.50.117.22

갑자기 너무 가고 싶어졌네요..

하이원프리덤

2011.04.02 21:59:35
*.62.236.59

정보감자합니다. 내일 ㄱ ㄱ ㅅ~~~~~~~~~~~

파이다

2011.04.02 22:04:31
*.71.229.47

가고싶네요. 가고는 싶지만 너무멀어요. 하루치기는 부담이 좀센것겉아요. 12월에는 반드시 주중에가서 맘껏 타고 놀아야겠어요.

시즌쫑을 잘 마무리 해주세요.
근데 오늘 웹켐에 보니 사람 별로 없던데..
사람몇명이나 있었나요?

ApK

2011.04.03 10:39:54
*.46.234.131

사람찾기 힘들더라구요;;

 

슬롭에서 사람보면 반갑더라는..

 

아침먹구 보딩하러가야겠네요 ㅋ

ㅇㅇㅇ

2011.04.02 22:30:53
*.140.123.107

너무 과장하신듯.... 슬러시 대박 팥빙수 슬롭인데.. 왠만한 스키장 한창때랑 비교는 좀 아닌듯 싶습니다.....

ApK

2011.04.03 10:38:39
*.46.234.131

아..좀 흥분해서 과장했는듯..^^;;

 

하단부는 슬러시 팥빙수지만 상단부는 과장을떠나서 훌륭했습니다.

 

어제는 열려있는 모든 슬로프 누벼봤습니다.

 

상단부 슬롭들은 정말 훌륭했답니다.

하콩

2011.04.02 23:16:19
*.64.82.194

오늘 아침부터 타고왔는데 시간대별로,,, 다양한 상태의 슬로프를 탈수있더군요

아침엔 정설된 상태로 완전히 얼어있더군요....   군데군데 빙판도 보이더니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10시반쯤 부터 살짝녹더니 12시까지는 거의 최상의 상태였습니다... 시즌한창일때 느낌이 살짝나더군요

미친듯이 달렸습니다..

12시이후로는 녹아서,,,,,,,  우물도 생기고,,,  이시간이후는 스키장에있다는데만 의미를 두시는게 좋을거같네요

내일 막보딩을 하신다면 꼭 아침시간에 가시기바랍니다////

 

오늘하이원

2011.04.02 23:18:42
*.51.12.102

어제 오늘 하이원에 있었는데요...  오전에는 추워서 탈만했고요..오후에는 녹아서 슬러쉬~ 그래도 완젼 물탕은 아니었구요.

 

눈발은 오후에 살짝 내리다 말았음여.. 그래도 4월2일인데 눈오는게 신기하더군요..

 

사람은 거의 없어서 주말인데도 거의 황제스키 수준.

 

 

땅그지턴

2011.04.03 09:17:28
*.64.152.136

역시 설질의 기준은 제각각이네요
지인은 못타겠다고 걍 철수해버린

심플스

2011.04.03 11:41:08
*.174.158.20

설질은 닫을때가 된것 같던데요.

 

스피링 시즌으로 파크면 모를까...갤런더로서는 좀 많이 아닌듯.

 

이제 봄입니다. 다음 겨울은 더조을듯.

-

2011.04.04 09:38:01
*.105.197.30

토일 탔는데.. 이정도면 탈만했는데요..

날씨도 넘 좋고~ ^^

-노랑&핑크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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