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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당구에 관한 글들이 제법 올라오는데요

 

초보님들에게 저만의 비법을 공개해 드리죠

 

참고로 전 당구를 1997년도(당시 고1이었음)에 처음 배웠습니다.

 

그당시 제 친구이자 스승이었던 기적의 쫑다마로 불리는 친구가 있었는데요

 

저를 당구장으로 끌고 가서 했던말

 

"당구 잘치구 싶냐?"

 

"응 갈켜줘"

 

"여기 당구다이가 몇개냐? 여기 보이는 당구다이에 만원짜리를 빽빽히 전부다 깔아서 사장님께 헌납하고 다시 얘기하자"

 

이랬던 기억이 있는데요

 

초보님들 별거 없습니다 단골 당구장 하나 잡으신담에 거기있는 당구다이에 지금은 오만원권이 맞겠네요

 

오만원권으로 모조리 깔아서 사장님께 헌납하는 날....

 

당구계의 신이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엮인글 :

Denis.Kim

2011.04.06 18:48:16
*.204.194.220

역시 정직한 스포츠군요.. 돈쓴만큼
아는 형님은 죽빵을 치다더군요.. 한큐 한큐 신중하게 치게되서 늘수밖에 없다고

쀖쮒뛦뀂쒮

2011.04.06 18:57:31
*.227.29.22

식기 보단 쿠션을 먼저 연습하세요.. 시네루 보단 각으로 치는걸 먼저 해야 하구요..

미친스키

2011.04.06 21:41:24
*.176.10.58

일본식 표현이 좋다는건 아니지만 [식기->히끼]가 그나마 올바른 표현입니다.

땅그지턴

2011.04.06 19:36:49
*.160.133.37

당구는 확실합니다. 쓴만큼 늡니다..

ㅁ.ㅁ

2011.04.06 20:36:02
*.31.92.105

1987년 올림픽 바로전해죠. 고2였습니다. 200을 쳤죠. 그리곤 당구 때려쳤어요. 당구는 뭐니뭐니해도 감칠맛니는 구찌가 제맛이죠. 몇년전에 다시 쳐볼까하고 직장 동료와 쳐봤는데 목숨을 걸더군요. 글서 다시 때려쳤;;


아.. 고 박상천 프로님이랑 다이에 같이 서본적은있어요. 아마하곤 재미로라도 않치신다구 몇개 갈켜는 주시드라구요.

스노우워커

2011.04.06 21:22:46
*.134.210.200

이상천 프로님요?? ㅎㄷㄷ 그나저나 200이신줄은 몰랐;;

ㅁ.ㅁ

2011.04.06 21:33:40
*.216.154.181

아. 이상천 프로님.. 20몇년전 200이래서 지금으로 환산하면 80임.

재퐈니

2011.04.06 20:42:26
*.67.73.71

스키장 많이가면 보드 잘타요랑 비슷한듯..

시즌권 사면 빨리 배우고 시즌방 상주하면 더빨리 배운다는 것과 흡하사네여~

미친스키

2011.04.06 21:42:05
*.176.10.58

이 바닥에 유명한 명언이 있지요....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Balto

2011.04.06 22:43:46
*.146.64.42

당구 아카데미 같은데 가면 금방 는다던데요?
뭐 저도 물린만큼 오른다는데엔 이견이 없습니다만,,ㅎㅎ

건스

2011.04.06 22:59:36
*.199.169.16

죽빵 많이 치면서 돈좀 잃고 하다보면 금방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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