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사내연앤데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매일 봐야되는데 가슴이 찢어질꺼 같아요
한번 아니라면 아닌사람인데 더 잘해줄 자신이 없데요
못잊겠는데 못헤어지겠다고 붙잡아도 봤는데
그러면 서로 더 힘들어질꺼라고
언젠가 자기가 후회할지도 모르겠지만
어짜피 다시 시작해도 똑같을꺼같다고 자기 성격이 이렇다고
짜증내고 내가 어떻게든 날 꼬투리 잡아서
싸울께 뻔하다고 여기까지 하제요..
바로 뒤에 있어서 손뻗으면 닿을꺼 같고 울면 달래줄꺼 같은데
미칠꺼같아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요?
하루에 12시간씩 봐야되는데
매일 아침 모닝콜도 자기전에 문자도 앞으론 손잡고 다닐수도 없고
안아볼수없다고 생각하니깐 미칠꺼같아요
나이도 진득하니 먹었는데
너무 큰상처로 남아 이제 더이상 누굴 믿지도 못할꺼같아요 ㅠ

엮인글 :

글쓴이

2011.04.06 21:12:00
*.252.180.143

토닥토닥...

힘내세요~!

2011.04.06 22:02:31
*.123.170.115

아~ 저도 그 기분 알아요...

사내 연애 했었는데.. 헤어지고 나니 정말 지옥이더라고요..

안 보면 그나마 덜 힘들 텐데.. 어쩔 수 없이 매일 봐야 하니... ㅠ

그런 상태에서 상대편이 금방 다른 사람 만나게 되면 정말 그 기분은 이룰 말할 수 없어요

그렇지만 어쩌겠어요... 둘 중 하나가 그만둘 거 아니라면..

눈 딱~! 감고 버텨야죠...

힘내세요

오른손은거들뿐

2011.04.06 22:54:57
*.101.90.92

시간이 약인데 사내라,,,,안타깝네요

저렴한보딩자세

2011.04.06 23:00:53
*.133.158.235

잔인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견뎌내세요 ~!
오래전에 저도 ㅜ_ㅜ

2011.04.07 00:07:01
*.168.102.134

거래처 여직원이랑 만나다가 끝냈는데 처음에 님하고 비슷했었던듯..

업무때문에 거래처가서 눈마주치면 울먹울먹.. 맨날 전화해서 한번만 더 보면 안되냐고 매일 그러더니

이제 2달 넘으니 연락도 거의 없고 가끔 가서 봐도 이젠 괜찮아진거 같다고..

그래도 가서 보면 아직도 어리광 부리고 그러긴 한데 시간이 약은 약인듯..

즈타

2011.04.07 01:06:02
*.142.203.14

이래서 사내커플은 비추......

이러다가 누가 한명 이직 하거나 관두거나....

많이들 한다고 하네요

선샤in

2011.04.07 09:02:17
*.70.97.130

정말 답없죠 이때는..ㅠㅜ..

거기다 매일 본다니.. 휴..

제가 다 가슴이 아프네요...

지금은 붙잡지마시고 남자분에게 시간을 주신다 생각하고

참다가 참다가 도저히 마음이 안접히면 그때 다시 한번 붙잡아보세요

저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이러다 제풀에 지치겠지 싶기도 하고해서요...

그러니 힘내세요 !!!

 

부자가될꺼야

2011.04.07 09:33:25
*.96.172.3

이후로는 좀더 신중하게 남자를 고르시면 되죠....

뿅마니

2011.04.07 10:07:02
*.43.180.135

첫사랑이신가봐요 저도 첫사랑이라는걸부정했지만......사회나와서 많은여자를사귀었지만 진정한 첫사랑은 24살에 한거같아요 저도 25살에헤어졌을때미칠꺼같더라구요 소주3잔이면알딸딸해지는데 2주동안매일소주3병을마셨어요 회사안나가고 일주일되던날회사가서부장님한테그만둔다고 울면서얘기했죠 안울려고했는데 참을려고했는데 너무너무가슴이아프더라구요 그런데 호랑이보다더무서운부장님이 회사그만둘생각말고 일주일더쉬고오라고하더라구요 암튼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아프지만 시간이 약이에요 최대한 자기몸을바쁘게만드세요 친구들많이많이만나시구요 운동도좀하세요
술은절대드시면안되요 한번마시면 이럴때는절재하기가힘들어요 ㅠ 힘내세요 토닥토닥

바디 팝

2011.04.07 12:35:05
*.156.35.204

사내연애는 더 힘들듯.. 매일 보니까.. 휴~

유키쪼꼬아톰

2011.04.07 13:01:00
*.155.238.199

ㅌㄷㅌㄷ 이것또한 지나가리라 라구  생각하구 힘내세요....

본인 스스로가 이겨내는거 외엔 방법이 없더군요..

7월15일생

2011.04.07 15:45:40
*.153.167.79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가슴아프겠지만   참고 이겨내시는게....  시간이약이죠...  제가슴이 다 아프네요...

저도 가슴아픈 사랑해본 적있는 사람으로써..  하나집중할수있는 일을해보세요...그게 무엇이든지요?

 음악이든 취미든..여행이든..   그럼 어느순간 많이좋아져가는 나를 느낄것입니다..    힘내시구요.. 울지마시구..씩씩하게 생활하세요....

덜렁이

2011.04.07 20:59:14
*.169.86.99

화성남자 - 금성여자  [다시쓰는 사랑이야기] 추천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406

모터바이크 vs 자전차 [3]

  • SKDHAJY
  • 2011-04-06
  • 조회 수 786

네비게이션 어떤게 좋은가요?? [9]

가슴이 너무 아파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13]

  • 눈물
  • 2011-04-06
  • 조회 수 1594

수입차 중고 Vs 새차? [7]

  • 111
  • 2011-04-06
  • 조회 수 1280

상대방 핸폰 통화내역 조회 할 방법??ㅠ [9]

  • 1234
  • 2011-04-06
  • 조회 수 11065

결혼 일주일 앞두고 깨신 분 있나요? [20]

  • 2011-04-06
  • 조회 수 2517

엑셀고수님들 소환글..난이도 상..? [5]

  • Huskeys
  • 2011-04-06
  • 조회 수 783

헝글분들 투표좀 해주세요 [37]

  • 아하
  • 2011-04-06
  • 조회 수 869

뉴에라 질문좀요~ [2]

영어 잘 하시는분 이문장 해석좀...^^ [3]

개인사업자로 되어 있을 경우 실업자 국비지원 교육을 받을 수 있을까요? [3]

178/95 [18]

  • 2011-04-06
  • 조회 수 1330

밤에 일하시는분들 낮에 주무실때 숙면취하는 노하우좀... [17]

광주광역시 맛집은 어디인가요?

  • hare
  • 2011-04-06
  • 조회 수 1518

헬스 보충제 추천 해주세요. [4]

아이폰에 동영상을 인코딩 하여 넣으려는데 않들어 가는 영상이 있어요 [4]

주방설비 (이동식 밥차 차량에 주방설비 ) [1]

  • ㅁㄴ
  • 2011-04-06
  • 조회 수 1135

니콘 d50이랑 입문용 렌즈 중고시세 좀 알려주세요!!!!!! file [11]

보고싶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6]

  • 에잇!
  • 2011-04-06
  • 조회 수 6748

DPI 와 프레임과의 관계 질문있습니다..ㅜㅜ [1]

  • ^^
  • 2011-04-06
  • 조회 수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