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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확히 말하자면 갑오징어의 횡포는 아니고
을급에 있는 대형 엔지니어링 사의 횡포 아닌 횡포인데...
제가 있는 회사가 병급정도 되는 중소업체라....
실제로는 감사원 감사를 직접 받지는 않는... 그런 정도입니다..
감사 받는다고 하면 자료나 만들어서 던져주면 될 그런...
3월 중순 처음으로 감사라는 것에 참가? 참관? 암튼 그런걸 해보았습니다..
제가 있는 회사에서 직접적으로 감사받은 1호..
것두 과장 나부랭이...
갑오징어, 그 밑에 있는 쭈꾸미(?) 압박에 계속 변명거리 찾다가
결국은 감사관에게 찍혀서리 크리 한방 맞으니까..
완전 후덜덜...
감사보완자료 만들고 자료준비하고 하니까..
2주를 꼬박 철야....
뭐.. 마지막에 감사관 하던말이 기억나네요..
뻔히 보면 잘못한거 아는데 왜 변명거리나 만들어서
일을 키우는지 모르겠다고...
지금도 다른 갑오징어 감사자료 만든다고 철야했더니..
졸려서 잠시 주절거렸습니다.. ㅜㅜ
아...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