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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다가..

조회 수 999 추천 수 0 2011.04.07 23:10:34
인3 *.161.157.14

심심하길레

 

막 먹으면서 눈물 뚝뚝 흘리면서 훌쩍거리면서 먹으니까

 

아줌마가 "총각  왜그래~"

 

"어머니 손맛이 나서 그리워서요... ㅠ.ㅠ"

 

아줌마  -  에구..  ㅠ.ㅠ  안계신가봐..?

 

"아뇨 엄마가 밥을 잘 안해주셔서요.. ㅠ.ㅠ"

 

아줌마 - 뭔 이딴 미친 새끼가... -_-

 

 

요약 - 그냥 울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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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은거들뿐

2011.04.07 23:19:05
*.56.252.131

ㅋㅋㅋㅋ

꼬꼬마보더수달

2011.04.07 23:43:13
*.236.160.117

간결하네여 ㅋㅋㅋㅋㅋ

크르르

2011.04.07 23:44:05
*.234.217.64

오 쩐다... 이거 한번 써먹어봐야겠다...ㅋㅋ

capsule

2011.04.08 00:05:35
*.205.186.2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사리바

2011.04.08 01:45:39
*.100.78.23

ㅋㅋㅋ밥을안해줘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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