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분들은 데크를 걸고 개인기를 하고계시는데
쓸쓸히 혼자 집에 가고있는 sailorjk입니다.
뇽뇽뇽님과 만나기로 약속하고 다섯시 번개에 맞춰 나갔습니다. 근데 방군님이 지각ㅋ 둘이 기다리다가 뒤이어 속속 도착한 번개 멤버들과 동동주로 술을 개시했습니다.
조군오빠 ㅋ 쌔깐보더 봉추봉 prs 27팸
최연소 뇽군, 그외 헝글운영진 뽀도독 님과 킁님 방군님 얼굴 뵈었구요.
고글에 반다나 하고 있다가 후드집업 받아서 입고있습니다 ㅋ
초초 풍요로운 경품에 반다나 따위는 대수롭지 않은 분위기!
두툼한 톨후드들이 더미로 쌓여 있었습니다. ㅋ
공연 두팀 모두 좋았구요. 개인적으로 나중에 공연한 매직8비트가 더 귀여웠능..
전체적으로 너무 경품~~~~ 하는 분위기가 약간 있었지만 새로 좋은 분들도 만나고 보드에 대한 얘기도 하고~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는 사람 하나도 없어서 주저할 필요는 진짜 없더군요. 연령대도 다양하고 남탕도 아니니 내년 파티엔 더 많은 분들이 오시면 좋겠네요.
운영진분들 이틀에 걸쳐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뽀도독오빠 방군 킁님 에로팬더님 그리고 나비넥타이 대리님 수고하셨어요.
빠르신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