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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후기라면 후기일수도 있겠지만 아니라면 아닐수도 있는...

금요일부터 열심히 달려 일요일 새벽에 파티를 마쳤네요!

금요일 전야제에 가서는 정말 조촐하게 모여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어느새 사람들이 배 이상으로 늘어나고!

2차에 다시 3차로 그리고 4차로! 술은 많이 마시지는 않았는데 피곤함에 졸음도 몰려오고!

새로운 분들을 많이 만났는데 전혀 기억을 할수가 없네요! 겨우 한두명정도! 그나마 담날벙개에 얼굴을 다시봐서 기억을....

 

노래방까지 열심히 놀고! 택시타고 집으로......잠깐 죽어 있다가 다시 홍대로.....

다시 시작된 술자리......막걸리 몇통을 마셔주고 클럽입장!

헝그리 운영진 이하 스탭들 그리고 서포터즈 여러분들 정말 고생하시고 수고하셨네요!

클럽에 입장해서 고개를 이리 돌리면 서로 인사하고 저리 돌려도 인사하고! 아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나 하는 생각까지!

 

정말 운이 너무 없더라구요! 내 앞번호랑 뒷번호 앞앞번호는 다 당첨이 됐는데 중간에 끼인 번호는 마지막까지.....ㅠㅠ

담에는 입장권을 몇장 사던지 해야지!

다들 춤도 잘추시고 호응도 잘하시고.....전 슈퍼8비트 공연이 젤 맘에 들더라구요!

작은키로 기타를 그렇게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귀엽더라구요!

콘서트라면 점핑을 하면서 호응을 하겠지만 맘속으로 점핑을 했네요!

 

정리하고 나오니 새벽두시쯤! 저녁을 먹은거 같은데 왜그리 배가 고프던지....

감자탕을 배터지게 먹고 또 언제 이런 시간을 가질까 하는 아쉬운 맘에 거리를 조금 걸었네요!

역시 밤이나 낮이나 홍대는 환하더군요! 새벽3시인가 그랬는데 클럽에 들어가려고 그때까지도 줄을 서 있더라구요!

들어가볼까 했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포기하고 택시타고 들어왔네요!

 

이번 파티기간중에 대박은 레고님의 화장한 얼굴.....정말 못알아봤네요! 평소 모습과는 너무 달라져 있어서....

그리고 유인나 닮으셨던분!

역시 여자분들만 기억에 남네요!

뭐 그래도 안생기겠지만........이제는 생겨서 효도를 해야 할텐데........^^

 

여의도는 오늘부터 꽃축제 한다고 하네요! 퇴근하면서 걸어가봐야 겠어요!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려나! 아직 꽃도 많이 안폈는데.....

 

참 이정석님, 에로팬더, 해피보더, 최대리, 요이땅, 킁, 방군, 뽀드득 여러분 수고하셨어요!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그리고 많은 물품을 협찬해주신 많은분들 역시 감사드립니다. 그덕에 입장할때 받은 비니와 반다나 잘쓰겠습니당....

 

그리고 재미있게 즐겨주신 헝그리보더 여러분들 새벽가지 신나게 즐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부터 벙개에서 자주 뵈요! 전 스키장보다 벙개에 더 많이 간답니당.....^^

엮인글 :

LEGO 

2011.04.11 11:24:52
*.138.71.178

펀스노우 때부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겨가파 아는 사람들하고만 놀아도 한참을 인사하고 다니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시즌 동안 못본 사람들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근데, 그 화장에 대해선....사람들이 다신 하지 말래요.
왜?????

하늘푸른

2011.04.11 13:40:18
*.162.117.130

사람들이 맨얼굴을 하도 많이 봐서 그런거 같아요!

화장한 얼굴 자주 보면 괜찮을거예요!

capsule

2011.04.11 11:33:57
*.205.186.216

하늘 혹은 푸른님으로 불리시는 하늘푸른님 잠깐이나마 뵈서 반가웠어요~~~

나중에 또 뵈어요~~~

하늘푸른

2011.04.11 13:41:09
*.162.117.130

그럼 나중에는 길게 뵈요!

성깔보더

2011.04.11 12:03:11
*.37.253.245

하늘푸른님 작년 신림벙개때 뵜었는데 얼굴을 기억 못하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벙개때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

하늘푸른

2011.04.11 13:42:07
*.162.117.130

죄송! 제가 술자리에서 첨만난분들 얼굴이랑 닉 기업 못해요!

자주 보면 기억합니다!

아스키

2011.04.11 12:20:47
*.79.135.241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담에는 저도 좀 경품운이 터졌으면ㅠ

하늘푸른

2011.04.11 13:42:45
*.162.117.130

저야 고생은 많이 안했는데요! 경품운을 높이기 위해 입장권을 몇장씩 공구하시죠!

데굴굴★

2011.04.11 12:34:55
*.253.49.33

저 집에갈때 시간맞았으면 신림까지 태워드릴려고 했는데 ㅠ ㅅㅜ
제가 중간에 가버려가지구요~

하늘푸른

2011.04.11 13:43:28
*.162.117.130

말이라도 고마워요!
담에는 같이 중간에 집에 가자구염....

방군

2011.04.11 13:06:46
*.208.244.42

2박3일동안 정말 고생하셨어요~~~
이번주 뒤풀이 벙개때 또 뵈야죠 ㅋㅋ

하늘푸른

2011.04.11 13:44:13
*.162.117.130

젤 많이 고생한 방군.........앞으로 벙개때마다 볼텐데......

간고생이야....간고생이야....

[뽀득이]

2011.04.11 22:31:24
*.12.48.94

감자탕 드시고 바로 가셨군요.

저는 다른 장소에 갔다가 또 이동하고 그러고 새벽 5시에 집에 들어갔습니다. ㅋ

다음 벙개때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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