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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구요
요근래 같은 상황이 반복되서 답답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아무래도 저에게 문제가 큰거같아서요 ㅠ
몇년전 남친과 헤어진후(진지한만남이었요 결혼서로생각있었던 사이)
그후에 여러남자를 사귀었어요 아주 짧게 짧게
이상하게 오래 못가더라구요..
저의 고민은 요즘 만나는 분이계신데,, 전 툴툴대고 안좋아하는척이심한 철벽녀 스타일이랍니다.
제가 철벽녀라 만나는 남자분들은 거의 적극적인 분들을 만나요..
이번도 그랬는데,, 첨에 적극적이시다가 최근에 정말 반응없다. 재미없다 이제
내가 이렇게 하면 너도 좀 보여줘야하는거아냐?
란 말을 한후로 예전같지 않네요..
예전에는 정말 다정다감하고 웃겨주려고 하고 좋다고좋다고 막그랬는데
요즘은 완전 뜸합니다. 그래서 제가 요즘 바빠?
이러면서 제가 더 적극적이에요.. 먼저 연락하고,,
제가 또 믿는거없이 자존심만 높아서 먼저 한두번하다 혼자 화나서
왜 내가 먼저연락해!! 좀 변한거가튼데?
이러면.. 너도 그랬자나.. 라고 그래요..
매번 너도 그랬자나.. 하고 예전처럼 돌아가질않네요.. ㅠㅠ
예전같은 대우받구싶은데..
저 어떻게 해야하죠??
전항상.. 이런거같아요.. 첨엔 철벽녀라 남자가 다가와도 쌩썡거리다
그남자가 가버릴때쯤 혼자 발동동구르고 연락막하다 마지막은 제가 찌질이가되버려요 ㅠㅠ 흐엉엉
친구들은 너도 적극적으로해.. 첨부터.. 라곤 하지만.
남자들은 적극적이면 재미없어하는거같으넫,,
초반부터 그러니깐 남자가 포기하고 떠나죠...
처음엔 티를 팍팍내고 난뒤에 좀 틱틱대세요...
남자한테 그냥 무관심 하다고 무조건 철벽녀가 아니지 말입니다.
철벽녀는 남자한테 무관심 하지만서도, 남자가 그 여자에게 무한 매력을 느낄때 비로소 공식이 성립되겠지요? ㅋ
하나의 트랜드라 그냥 철벽틱..(?)하신 건지, 아님 그냥 심심해서 하시는건지. ㅠㅠ
연애할때 그런거 하지 마시고, 그냥 진심을 보여주세요~
*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건 왜하는건지. 철벽이라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