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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은 따시고.... 바람은 솔솔불고.....
겨가파가 끝나마자마... 바로 봄이 온건지...
하지만 옆구리는 살이 덕지덕지 붙어서 따뜻하면 좋겠습니다만... 그렇지만은 않네요...
오늘부터 꽃놀이 시즌인데.... 어느분이 벙개 안치시나요....;;;
덧 이것은 물음표가 없으니 기묻이 아닙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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