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이 고민거리가 있어서 들어봤는데...저도 참 애매하네요..
다름이 아니고 현재 다니는 직장이 있는데 세금 공제하고 대략 180만원을 평균적으로 받아간다고 하더군요..
대신 추석이나 설이나 떡값같은건 없다고하네요...글구 그나마 꿍돈이라고한다면 년차비...대략 안쓰면 백만원 나온다고
하던데..이게 유일한 꿍돈이라네요..나머진 그냥 매달 180만원 받는다고 생각하고요...
4조3교대 일하고.....저랑같이 비슷한 업무를 하는데....일은 좀 많이 편하다고 하네요...
대신 근무한지 6년인가 됐는데 월급을 안올려준다고하는데.....월급안오른지 벌써 4년정도 됐고요..;;;;;;
대기업밑에 하청업체입니다....그래서 월급이 안오르는듯.....글구 퇴직금은 1년마다 정산이래요...완전 일빼곤 다 비추라네요..ㅋㅋ
그래서 면접본곳이 중소기업인데 우선 평균적으로 150만원 정도 준다네요..이건 세금포함해서요...
좀 많이 작게 느껴지던데......글구 상여금 400%라고 하더군요...기본급이 대략 120만원이니...480만원정도 되네요...ㅋㅋ
일하는건 격주 토요일마다 일하고 토요일은 8시부터 12시까진가 일한다는데...주 44시간...ㅋㅋ
근데 현장일이라서 좀 약간 힘든일이 있지 싶다네요....지금까지 편한일하다가 과연 견딜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지가 알아서 잘하긋죠머...ㅋ
아무튼 면접본곳은 고등학교까지 학자금은 준다네요....그래서 밑에 얼마주나 궁금해서 글남긴것도 있구요...ㅋㅋ
그래도 중소기업이지만 년봉이 꾸준히 오를수 있다고 거기 회사에서 그랬다더군요..작년엔 5%올랐고 그전해엔 10%정도 올랐다던데..
회사도 나름 증설하고 조금씩 키워나가고 있다네요...여긴 퇴직금도 모아놨다가 퇴직할때 나온다고하는데...ㅋㅋ
과연 두곳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저는 미래를 본다면 중소기업이 좋을수도 있다고 보는데...일은 좀 힘들수도 있겠지만...
연봉으로 본다면 지금다니는회사는 대략 2500~2600인가 받을꺼고....면접본곳은 잔업안하고 2300만원 정도 될듯한데...
잔업하면 좀 더 많아질수도 있다네요.....중소기업은 잔업안하고의 월급이었으니......과연 머가 나을까요?
다른 건 잘 모르겠구요...자녀 학자금...과연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 나이이신 지...?
여기에 솔깃하실 이유는 없으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