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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자와 결혼하는 노총각.

조회 수 6204 추천 수 0 2011.04.12 12:57:05

작년에 베트남 하노이 출장 갈땐 그렇게나 투덜거리더니만

그 후 매번 갈때마다 흐뭇한 미소를 짓더니

나중엔 휴가내서 자비로 베트남 여행을 간다고 하더니만

결혼신부감 데려올거라고 하더니만 오늘 21살 아가씨를 회사로 데리고 왔네요.

같이 점심 먹고 온 김에 회사 구경좀 시켜주겠다고,  나이는 16살 차이!,

 

여직원들 화장실에서

남자는 얼마나 찌질하면 외국서 여자를 낚아 부터 미친 변태새끼 라고 욕을 하고 

베트콩녀는  딱  포미닛의 남지현 같네 라고 부러워 한다는 뒷소문이...

 

남자직원들에게 자기 친구들 사진 보여주는데 베트남 젊은 아가씨들 얼굴도 작고 예쁘고 생각보다 세련되었습니다.

옷을 잘 입는다고 할까.  특히 다리가 모두 걸그룹급!!    이미 두 명은 다음달 하노이행 비행기표 예약!

드디어 회사 노총각들 모두 나이어리고 예쁜여자와 결혼 가능할듯. 

엮인글 :

수술보더

2011.04.12 13:03:52
*.150.226.7

장모님의 나라

우크라이나

베트남

연변

그리고...


이젠 2세들이 태어나 글로벌 리더만 나타나면 되겠네요.~!!

googlecool

2011.04.12 13:14:49
*.37.95.91

우크라이나가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아님? ㅋㅋㅋ

저희 아버지는 연변보단 베트남을 추천하시던데.

읭?

아버지 저 여친있거등요.

방군

2011.04.12 13:01:14
*.85.41.140

뭐라 댓글을달아야할지;;;
베트남총각과의 원정결혼하실 여자분은요??

간지꽃보드

2011.04.12 13:04:00
*.219.71.139

여직원들이 화장실서 하는 얘길 디테일하게 들으셨네요.

수술보더

2011.04.12 13:04:57
*.150.226.7

아마도 여직원 화장실 2사로에서 면담중 아니였을까요.????

이럴땐비로거

2011.04.12 13:05:18
*.178.237.48

이건 비밀인데 남자화장실 3사로에서 여자 화장실 떠드는 소리가 작게나마 들립니다.
여직원들이 흥분했는지 크게 떠들더군요.

바디 팝

2011.04.12 13:08:42
*.173.66.88

어머..어머 그럴줄 몰라써~ 응큼하구 뵹태가봐~ 여 화장실 4사로에서~

순규하앍~♡

2011.04.12 13:12:48
*.180.112.194

같이가요로 탑승인가요? ㅎㅎㅎ

환타_

2011.04.12 13:30:26
*.166.110.213

추천
3
비추천
0
욕먹을 각오하고 재수없고 마쵸스러운 얘기 한마디 하자면...
=====================================================================
베트남...호치민 인근 남방계 여성들은 동서양 몸매의 장점만을 다 갖췄습니다.
작은 얼굴, 갸날픈 허리, 입체적인 얼굴에 긴 다리길이와 발칙한 몸매...

그러나, 하노이쪽 북방계 여성들은...동서양 몸매의 단점을 다 갖췄습니다.
큰 얼굴, 넓은 어깨에 짧은 다리길이와 얌전한 몸매.....

베트남에서 수년간 살고 있는 지인의 얘기니까 어느 정도 신빙성도 있고
저도 베트남 갔을 때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각각 일주일정도 머무르면서 느낀 점이었습니다.

ps. 헝글에 들어오시는 여성분들께 미리 사과드립니다.ㅜㅜ
걍 정보공유 차원에서...ㅜㅜ

쿨러덩쿨렁

2011.04.12 14:21:21
*.130.229.186

좋은 정보군요 ㅋ

린투매냐™

2011.04.12 17:47:32
*.247.149.126

오호~ 베트남 1급 기밀을...

추천 드립니다 (____)

쿨러덩쿨렁

2011.04.12 13:35:40
*.130.229.186

추천
1
비추천
0
이제 원정은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말고 베트남으로 가야하나...

가시나無

2011.04.12 13:36:49
*.138.16.33

줄서도 될까요~~ 절대 농담아님..ㅜㅜ

검푸^^

2011.04.12 14:30:27
*.222.4.55

환타님 글에 100% 동감합니다.

쿠링

2011.04.12 16:36:56
*.106.55.18

그럼 호치민으로 가야겠군요... ㅡ,.ㅡ 흠

Nieve5552

2011.04.12 18:41:00
*.109.209.174

그 여자분들은 왜 무슨 생각으로 그런소리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한국 남자들이 굳이 외국여자와 결혼해야되는건 한국여자분들때문이 아닌가요? 한국은 결혼하는데 사랑하는마음을 보는게 아니라 조건만을 보는거 같으니.. 나이보고 차보고 연봉보고 직장보고.. 그러니 어쩌다 결혼하기 좋은 시기를 놓치거나 그런 남자분들이 외국여자와 결혼하는게 왜 그리 눈꼴 시리울까요. 저도 여잔데 이해가 안가네요. ㅋ 환타님 사과는 안해도 될거같네요 여자들도 이런 상황에선 어느곳에 부자남자가 많고 외제차 끌고다니는 남자 많고 그런식으로 정보공유할거니까요 ㅎㅎ

음..

2011.04.13 00:05:17
*.5.231.216

아마도..여자를 '사 오듯이' 하는 풍토가 너무 만연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물론 지나친 일반화나 가십성 떠들어대기는 나쁘지만요.
저도 주변에 필리핀에서 그렇게 와서 맞고사는 분을 봐서..
(심지어 방과후 영어교사하면서 돈도 여자가 벌고-_-)
자꾸만 선입견이 생기네요.

버크셔

2011.04.12 19:42:28
*.31.193.223

씁쓸한 현실이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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