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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30분 미팅한다는것이 한참 회의가 길어져서 회의 끝나고

 

쭈꾸미집에 갔습니다.

 

그곳은 신발을 벚고 좌식으로 앉아 먹는 식당입니다.

 

매워서 맨밥만 열심히 먹고 나왔는데.

 

 

직장동료 한분..

 

"엇 내 신발이 없어요.!!!!"

 

"이런 신발..!!"

 

 

아직도 구두를 바꿔신고 나가는 분들이 있나봅니다.

 

다른분들은 양복을 자주 입곤 하는데..

 

전 절대 입지 않아서 제 모든것은 구분이 되긴 하지만..

 

구두가 없어진 그분은 양복에 쓰레빠 신고 나오니 안타깝더군요.

 

실수라면 금방 알텐데.. 자기 신발 아니면..

 

의도적이었을까요.??

 

 

 

전 다행이도 양복만 입으면 미쳐버리기 10분전이기떄문에

 

이런일은 없겠지만..

 

 

안타깝네요.

 

 

 

 

 

 

한줄요약 : 신발장에 항상보면 누구나 신지 않는 스캡화만 신고 다니는 수술입니다.

엮인글 :

에헤이

2011.04.12 13:03:05
*.181.165.18

아직도 있더라구요 바꿔 신고 가는사람이...

카레맛지티

2011.04.12 13:07:02
*.137.88.45

보통 요즘 신용카드로 결제하잖아요~
또, 카운터 쪽에는 보통 CCTV가 있고;

식당에서 카드사에 전화하면 그 사람 연락처 알려주더라고요
그럼 식당에서 그 사람한테 전화해서 신발 가져와~~~ ㅋ

식당에 신발 찾아내주센!! 이라고 얘기하면 그리 처리하여 신발 찾아 줍니다.

(경험담; 입니다. ㅋ)


* 제 경우는 의도적으로 바꿔신고 간거더군요;
동일 모델인데, 내꺼는 진짜, 그 분이 놓고간 신발은 티 팍팍나는 가짜;; ㄷㄷㄷ

니에베

2011.04.12 15:55:58
*.226.220.68

그렇게 당할까봐 진퉁 못신는 1인.

googlecool

2011.04.12 13:07:22
*.37.95.91

고의로 그러는 인간들 많아요.

식당와서 밥먹고 신발 득템하는 인간들.

capsule

2011.04.12 13:07:53
*.205.186.216

아 찜찜.. 신발은 싼 운동화가 최고....

아뵤 @.@

2011.04.12 14:30:02
*.117.120.234

보통 요즘 신용카드로 결제하잖아요~
또, 카운터 쪽에는 보통 CCTV가 있고;

식당에서 카드사에 전화하면 그 사람 연락처 알려주더라고요
그럼 식당에서 그 사람한테 전화해서 신발 가져와~~~ ㅋ

식당에 신발 찾아내주센!! 이라고 얘기하면 그리 처리하여 신발 찾아 줍니다.(1)

(저희 아빠 경험담; 입니다.ㅋ)

버크셔

2011.04.12 19:39:02
*.31.193.223

좋은거 하나 배워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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