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남 데굴굴입니다  -   _-);;;

기대하고 고대하던 [ 겨울아~ 가지마! 파티 ] 를 다녀왔습니다.

7시쯤 홍대에 도착해서 주차하는 시가만 40분;;

입구에는 자칭타칭 간지남 최대리님과 어여쁜 미녀 2분이 계셨고,

친절하지만 저한테만 까칠한 방군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셨어요~

겨우겨우 58번째로 입장했습니다.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인원이 별로 없더라구요!

이렇게 본격적인 행사는 시작되었습니다.

+ 힛더나인 & 슈퍼8비트

라이브 공연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ㅡ ^

섹쉬하고 파워풀했던 무대를 보여주신 [힛더나인]

제가 좋은하는 락비트에 귀여운 목소리로 노래하신 [슈퍼8비트]

( 슈퍼8비트가 경품을 뿌리 후에 급 호응 좋아지는거 보고 그분들도 웃음 터지셨다는 후문이 +ㅁ +ㅋ )

+ 경품게임!

1. 짝찾기 이벤트

입구에 미친뇬-미친놈 마님-돌쇠 이런식으로 이름표로 해서 짝 찾아주는건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였어요~~~ (역시, 아직은 어려서 아이디어가 풋풋한 최대리님)

이 부분에서 더 활성화 시켜서 게임했으면 잼있었을꺼 같았는데 조금아쉽네요ㅋ

2. 드레스코드

보드복 풀착장하신분 있었으면 대박이였을텐데 아쉽네요^ㅡ ^);;

( 제가 드레스코드를 미리 알았더라면 했을지도ㅋㅋㅋ)

고글에 반다나까지 하고오신 여성분 멋지셨어요~

3. 노예팅

저는 낮간지러워서 이런거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못해요

(제가 인기없을까봐 그런거 아니구요ㅋㅋㅋ)

모두모두 진짜 커플되시기를...... 진심으로 선택하신분들도 계신거 같았거든요~ 

마지막에 뽀뽀하신분들은 제발!ㅋ 아학아학!

4.화음대결

다들 돌고래가성을 가지신듯!!!

어쩜그렇게 쭉쭉 올라가는지 대단하시더라구요~

5. 잘노는사람 경품

잘 노시는분은 몇분 계시던데 다들 받으셨는지요?^ ^

정말 다같이 어울리고 노는 자리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다들 부끄럼쟁이신지 나서지 않으시더라구요~

좋았던점 - 비흡연가로써 클럽안에 담배연기가 차지 않아서 좋았다는 생각!.

아쉬운점 - 조금 더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게임도 생각해보고,

                    경품도 모든 분이 골고루 받아갈수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

경품증정과 파티진행으로 고생하신 동안 해피보더님 & 에로팬더님 & 킁님 & 방군님 & 최대리님

잼나게 사회봐주신 요이땅님, 그 외에 많은 운연진과 스텝분들~

모두모두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ㅡ ^)//

덕분에 즐겁고 재미나게 놀다가 왔습니다.

더 많은 분들과 친해지지 못한것이 아쉽기는 했지만 좋은 시간이였어요~

(신비한 미남 이미지 지키기 위하여 숨어있었습니다ㅋ)

PS : 하얀후드 날라올때 잡았는데 뒤에서 밀어서 무릎으로 콰당박고

       제 손에 있는 후드 낙아채서 도망가신 남자분 미워요 ㅠ ㅅ ㅠ

       아직도 제 양쪽 무릎에 멍이...........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