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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에 막장을 거듭하는;; ㄷㄷㄷ

둘다 똑같은듯한데..




쿠키 사회]


가정폭력사건 현장에 출동했다가 알게된 주부와 2년간 불륜관계를 맺어온 경찰관이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수원중부경찰서 모 지구대에서 근무하던 A씨는 2009년 2월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한 아파트에 출동, 주부 장모(43·여)씨를 알게 됐다.

이후 A씨는 장씨와 사적으로 만나고 수십차례에 걸쳐 모텔을 드나들며 2년여 동안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올 들어 A씨의 부인이 남편의 불륜사실을 알게 되면서 A씨와 장씨 관계는 틀어지기 시작했다.

A씨와 관계가 멀어지자 장씨는 A씨와 부적절한 이성교제를 했고 A씨가 형사로 근무할 때는 자신을 형사기동대 출동차량에 태워 집에 데려다주기도 했다며 지난달 16일 수원중부서에 진정서를 냈다.

장씨의 진정으로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A씨는 수원중부서 청문감사실로부터 지난달 22일 경찰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한 불건전한 이성교제를 한 점과 형사기동대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한 사실 등을 근거로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다.

A씨에 대한 징계가 정직에 그치자 장씨는 지난 4일 다시 수원중부서에 A씨를 폭행 혐의로 고소하고 12일에는 성폭행과 협박 혐의로 수원지검에 진정서를 냈다.

수원중부서 청문감사실은 “장씨가 첫 진정서를 내고 조사받을 당시엔 ‘사랑해서 만났다’고 진술했는데 최근에는 2년간 ‘협박에 의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말을 바꿔 추가로 피소된 부분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장씨와 잘못된 관계를 유지한 것은 잘못이지만 성폭행이나 폭행당했다는 장씨의 주장은 터무니없고 오히려 장씨가 ‘서장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10413n08787?mid=n0402

엮인글 :

믹스♬

2011.04.13 15:57:06
*.237.254.11

말세다............

i솔연청풍i

2011.04.13 17:03:17
*.94.41.89

에혀~~바람난 여편네도 문제고 견찰도 문제고.....
말세다........(2)

덜렁이

2011.04.13 21:56:31
*.169.86.129

막장까지는...
피의자 혹은 재소자와 사랑에 빠지는 교도관, 변호사, 경찰,
환자와 사랑에 바지는 간호사 등등은 흔한 이야기구요. - 나이팅게일...

다만 결말이 더욱 흔하게 가서... 3류 드라마

이니셜A군

2011.04.14 00:31:09
*.56.83.226

저기서 출생의 비밀이 나와줘야 막장축이라도 낄수 있지 않나요.

요즘 쓰레기 막장작가들 상상력이 워낙 풍부해서 저정도로는 별 감흥이... -_-

capsule

2011.04.14 10:52:01
*.205.186.216

뭐 딱히 할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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