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사용중입니다.

카메라도 없고, GPS도 없고...wifi되는 곳에서만 인터넷을 쓸 수 있는 놈이지만 애착도 가서 아직 사용 중입니다.

탈옥은 하지 않았습니다.

사용중인 안드로이드폰도 루팅을 하지 않고 순정상태로 사용 중입니다.

파워유저가 아닌지라...순정만으로도 충분히 재밌게 잘 쓰고 있고, 유료어플 몇개 구입할만큼의 재력은 다행히 있는지라...ㅋㅋㅋ

암튼...요즘 꽂혀서 하는 앱 몇가지.

* tiny wings...이거 정말 단순하죠. 단순한 덕분에 한때 앵그리버드를 누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사실 너무 단순해서 그게 오히려 한계인 듯 합니다. 아주 조금 더 재미있는 요소를 넣었다면 더 나았을 것 같은데, 너무 단순한게 장점이자 단점인 듯...

* paladog...나온지 꽤 되는 게임인 듯 한데 저는 최근에 받아서...(제가 게임에 좀 둔해서...ㅎㅎㅎ) 이거 재밌네요. 중독성도...

* Battle Bears 시리즈...Battle Bears 하고 Battle Bears-1 두가지 앱이 있는데 '-1'을 더 좋아합니다. 거의 한달여동안 중독됐던...

* Modern Combat 시리즈...이것도 두개 샀는데, 총싸움 게임을 해본 적이 없어서 화려한 움직임에 놀랐습니다. 재밌는데 넘 어려워요. 글구 계속 하면 어지러워서....@@

아이팟산지 이제 한 2년정도 되가는 것 같은데요...사용용도가 점점 변해가는 듯 하네요.

초기엔 음악듣기, 게임하기, 미드 저장시켜서 보기...에 좀 열중했었는데...

요즘은 팟캐스트 듣는 용도가 제일 커진 듯 하네요.

팟캐스트 정말 최고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