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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셋백과 바인딩 셋팅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먼저 전에 올라왔던 글을 살펴 보았는데 어렵고 잘 이해가 안가서 질문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09 10 O Matic의 extr-eco(정캠버모델)을 갖고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면 데크는 트윈팁 파크 다지인이라고 나와있고 셋백은 1cm라고나왔습니다...
글을 검색 해보니 흔히 말하는 디렉셔널 트윈데크 인것 같은데요... 처음 샀을땐 셋백의 의미를 모르고 센터에 잘 맞춰야 한다는 생각에 이리 저리 맞춰보고 가장 편한자세를 찾아서 보드를 탔습니다...
그러다가 셋백에 대한 정보를 얻었고 바인딩을 분리해서 제가 바인딩 홀에 장착했던 것을 자로 재보니...테일쪽이 2cm길게 셋팅이 되어있네요... 양쪽바인딩을 동일한위치에 셋팅한다고 기준을 잡으면 노즈쪽바인딩이 노즈쪽으로 한칸 더 앞쪽으로 셋팅이 되있는것 같습니다.그렇기에 테일쪽이 2cm긴게 당연한 것 같은데요...
스탠스 길이가 약 58-60정도이고 노즈에서 바인딩센터까지 48정도고 테일에서 바인딩센터까지 50센티 네요...
바인딩이 2*6으로 홀이 있구요...
1.노즈 :(:::):: 중앙 :(:::)::테일. 이런식입니다...
2.노즈 :(:::):: 중앙 ::(:::): 테일. 이게 가장 중간에 맞추는셋팅인것 같은데 살짝 불편해서 1번과 같은 상태로 셋팅을 했습니다.
3.노즈::(:::): 중앙 :(:::):: 테일. 이렇겐 해보지 않았는데 셋팅하고 시험해 보고 싶어도 시험 할 곳이 없어 답답하네요.
저는 1번 상태로 별 문제 없이 잘 타긴 했지만...셋백의 의도를 잘 살려 셋팅한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일반적으로 노즈쪽이 길면 길게 되었지 테일쪽이 길게 셋팅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보드의 특성을 살려 셋팅 한다고 가정했을때...저런 셋팅법이 상관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정답은 없습니다만 바인딩 셋팅은 중앙에 해주는게
그 데크의 성능을 가장 잘 살려내는거라 생각합니다.
스탠스를 변경할땐 대칭되도록 해주는게 좋고요.
그래도 어디까지나 본인이 편한 위치가 장땡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