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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보러 친구네 집에 갔었는데 걔랑 딴 친구가 세운 여행계획을 말해주네요...
호주에서 시작해서 영국까지 우편배달부용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을 할거라네요
호주 시드니에서부터 맨 북쪽 퍼스까지 15km/h 밖에까지 못달리는 바이크를 타고 여행하고, 거기서 배타고 인도네시아 부근으로가서 홍콩/인도까지 바이크타고 네팔, 이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을 거쳐 잠시 카이로에 들러 피라미드 구경하고 유럽쪽으로 올라가 영국까지 갈거라네요.. 여행기간은 9개월쯤. 다음해 6월부터 여행시작 기간.
아 정말 스쿠터타고 여행하는거 힘들고 위험할텐데.. 특히 이라크같은데 전쟁도 나고 그러잖아요.
오늘 보니 완전 신나 있던데 정말 걱정많이 되네요 ㅎㅎ
여행하는데 호주 달러로 8천달러쯤 들거고 영국에서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올 항공편까지 합치면.. 돈 엄청 많이 들겠네요
둘다 지금 나이도 21밖에 안됐는데 9개월동안 그렇게 위험하게 여행가고 그러면 아 정말 걱정!
저도 남자였으면 걔들 멍청한 짓 못하게 따라갈껀데.. ㅠㅠ
이런 비슷한 여행해보신 분이나 아시는 분있으면 댓글좀 달아주시길... 많이 위험할거 같애요
스쿠터 고장나면 난감할텐데..;;
부품구하기도 어려울테고 기름은 어찌 충당하고..
엔진쪽에 고장이나면 어찌할것이며..다른 기계적인 고장엔 어찌 대처할 것이고..
오토바이 정비를 배워가려나;; 배워도 부품은 어디서 조달하고..
타이어펑크나면 어찌 수리할것이며..여러모로 스쿠터로 그렇게 긴 여행은 힘들듯 합니다.
차라리 자전거가 나을듯..둘이서 가니까 소모품도 어느정도 준비해서 갈수있고
스쿠터보단 수리도 나름 쉬울테고..
전 오지랖 넓게 별걱정을 다하고있네요..그냥 몇년 더 살은 사람 걱정이라 생각하세요 ㅋ
다 잘 알아서 하실것을..^^;
부품구하기도 어려울테고 기름은 어찌 충당하고..
엔진쪽에 고장이나면 어찌할것이며..다른 기계적인 고장엔 어찌 대처할 것이고..
오토바이 정비를 배워가려나;; 배워도 부품은 어디서 조달하고..
타이어펑크나면 어찌 수리할것이며..여러모로 스쿠터로 그렇게 긴 여행은 힘들듯 합니다.
차라리 자전거가 나을듯..둘이서 가니까 소모품도 어느정도 준비해서 갈수있고
스쿠터보단 수리도 나름 쉬울테고..
전 오지랖 넓게 별걱정을 다하고있네요..그냥 몇년 더 살은 사람 걱정이라 생각하세요 ㅋ
다 잘 알아서 하실것을..^^;
제가 직접 아는 건 아니거 저 아는 분의 지인이 줌머 타고 미국을 한 바퀴 도셨더라구요
그 분 싸이 가보니까
현지 방송도 타고 대박 멋지시던데..
그 분 이름 딴 티셔츠도 나오고
나중엔 그 줌머 팔으라고 수많은 요청이 왔을정도 ㅎㅎ
그 분 지금은 홍대에서 타투 가게 하면서 호주일주도 계획한 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위에 분 말대로 일본 바이크 사며는 고장나도 부품은 쉽게 구할 거에요 ㅎ
저도 그 나이가 부럽군요 ㅋ
그 분 싸이 가보니까
현지 방송도 타고 대박 멋지시던데..
그 분 이름 딴 티셔츠도 나오고
나중엔 그 줌머 팔으라고 수많은 요청이 왔을정도 ㅎㅎ
그 분 지금은 홍대에서 타투 가게 하면서 호주일주도 계획한 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위에 분 말대로 일본 바이크 사며는 고장나도 부품은 쉽게 구할 거에요 ㅎ
저도 그 나이가 부럽군요 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자신이 원한다고 국경 열어두고 맘대로 들어와라하는 국가는 없으니까요!
중간에 경로가 많이 바뀌겠네요! 젊을때 한번 그렇게 여행해보는것도 좋죠!
전동휠체어로 몇개월간 여행하신분도 있어요!
큰걱정은 하지말고 경로를 조금 변경할수 있게 조언을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그리고 내년에 진짜로 갈수 있을지 아직 미지수 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