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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내 출장 전문 대응 하늘과장입니다.
여전히 출장중인 가운데...어제는 마눌님의 생일이었습니다.
미리 양해를 구한 가운데 17시 칼퇴근을 시도하여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영등포 롯데휑~에서 케익사고, 꽃준비하고 여의도로 고고씽~~~~
여의도 푸실리라는 곳에서 저녁식사 후 벚꽃놀이 이후 집에 와서 White 포도주로 일정 마무리했죠..
(제가 와이프에게 잘해준게 별로 없어서 그런지, 어제는 항상 싱글벙글~~~ㅎㅎㅎ)
아침에 기차 타고 직출근했는데, 사무실이 초토화 되어 있더군요.
특히 과장급 이상이 다들 상태가 메롱이었죠. 알고보니 어제 제가 마눌님 생일로 다른 회의 및 회식을 버리고 도주했는데,
거기서 미친듯 달리기가 시작되어 전혀 잔을 뺄 분위기가 아노디는 상황으로 발전하여 다들 시름시름 앓더군요.
오늘도 회식인데......보양식 먹고 빠이빠이하는 건전 문화가 될 거 같네요.
암튼.......
결론은......
"집에 잘하자" 입니다. 와이프의 행복 = 저의 행복....응???
암튼 과도한 음주를 안하게 되어 천만 다행입니다. ㅋ
아 갈등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