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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지금 다니는 회사랑 저랑 업무 스타일이 맞지 않는 관계로 오늘부로 퇴사네요

 

오늘 마지막 출근을 해서 헝글 자게 보며 글이나 한번 찌끄려 봅니다.

 

실업급여 신청하고 (될런지 안될런지..) 이참에 다른 직종으로 전환을 위한 준비를 해볼까 합니다.

 

살도 빼고 그동안 등한시 했던 공부도 좀 하며 다시 미래를 재설계 해야겠네요.

 

저도 참 직장 운이 없는 놈인가봅니다. 4년새에 4번이나 직장을 다녔고 사표를 내게 됬네요....

 

스스로 사표를 냇던것은 단 1번..  일하며 자비로 쓰는 돈이 40~50만원, 퇴근은 밤 11시, 토요일 출근, 일요일 저녁 출근.  쉣

 

2번은 회사가 망함... 작은 회사도 아니였는데.연매출 1700억이면 작은 회사는 아니잖아요.

 

후..  이번 일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다시 시작해봐야져. ㅋㅋ   앞으로 잘 풀리겠져 뭐 ㅋㅋ

 

헝글분들도 모두 하시는 일 잘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엮인글 :

2011.04.20 09:37:47
*.172.73.86

4년동안 4번이나 이직할수있다는게 부럽습니다..

전 지금다니는 회사 7년째인데..지금 최대위기상황 ㅋ

슬슬 이직준비해야하는데 졸업하고 바로 들어온직장이라

다른회사가기가 아니 갈수있을지가 ㅠㅠ

겸동이뚱

2011.04.20 10:46:34
*.33.3.170

항상 느끼는 것이긴 하지만..

회사는 엄청 많습니다. 입사할수 있는 회사도 엄청 많지요..

하지만 좋은 회사는 적습니다. ㅠㅠ

올킬

2011.04.20 10:34:56
*.226.201.5

요. 동지다!!저도오늘마지막출근준비 중이랍니다ㅎ 준비열심히하셔서 좋은곳으로이직하셔요~

꿈을꾸는

2011.04.20 11:01:54
*.90.227.205

저도 첫직장에서만 4년 넘게 지금까지 근무중이라.. 이직을 하고싶어도 용기가 선뜻 나질 않네요..ㅠ 퇴사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더 좋은 곳으로 옮겨가시게 될거예요!!

히구리

2011.04.20 11:24:30
*.233.235.254

회사측의 사정으로 짤려야만 실업급여(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의퇴사나 병이걸려 퇴사하는건 받을 수 없습니다.

사측에서 노동부에 이직신고를 할때 거기에 적는 이직사유에 명기되있는 대로 처분됩니다.

노동부 사람들은 "실업급여"라는 말을 쓰면, 뭐 거지^끼들이나 본것처럼 머라고 합니다.

"이건 너네들 놀고먹으라고 주는돈이 아니다~~"
"2MB 말씀처럼 3D업종이라도 아무데나 빨리 들어가서 실업률이나 낮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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