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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bs에서 하는 '짝'을 즐겨 보고 있는데요,
어제 출연한 여자들이 방송 초반에 남자들의 첫인상을 보고 얘기를 나누는 자리에서 이런 얘기들을 하더군요.
"남자 O호가 타고온 미니OO 봤어?" (방송에선 땡땡 처리 했는데, 미니쿠퍼 였음)
"차없는 남자는 진짜 싫어"
"남자가 뭐라도 끌고 나와야지"
여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런 대화들을 나누고,
방송에선 그걸 또 여과없이 친절하게 자막까지 쳐서 내보내고..
뭐 물론 솔직한 속내를 얘기하는거 다 좋은데, 왠지 안티를 부르는 대화들.. -_-;
그나저나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모델이라는 분이 어제 나왔네요?
자기 소개할때 직업이 현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 라고 하니까
여자들 일제히 "우와~~~" ㅋㅋㅋ
하긴, 주변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스포츠 선수는 아니죠.
암튼, 요즘 관심사가 연애고 해서 관심있게 보는 프로그램인데,
어제 방송에서 차 없는 남자는 싫다느니, 남자가 뭐라도 끌고 나와야지.. 라는 식의 멘트는 방송에서 컷트 했어야 좋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