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말에 1년여의 연애 끝 이별을 맞이하고 당분간은 연애같은거 안하리라고 맘먹었었는데..
거짓말처럼 정말 꿈꾸던 이상형이 제앞에 나타났네요.
정말 완벽한 그녀..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좋아지고 있고 이젠 매일 아침과 자기전 서로의 목소리를 듣는 사이정도는 됐어요...
근데 이분이 알고보니 아는 동생의 전 여자친구랍니다ㅜㅜ
물론 헤어진지 1년정도 됐지만...
이걸 알고나니 머리속이 혼란스럽네요ㅜ
이런사람 죽기전에 다시만날 수 있을까싶기도 하고 그 동생과 저 사이에 엮인 친구들 얼굴도 생각나고...
그저 혼란스러운 하루네요ㅜ
그런거 다따지면. 사람 못 사귈꺼 같아요^^;;
응원해 드릴께요. ^___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