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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입사 예정자입니다.
현 통신사는 LG텔레콤인데...
아이폰을 너무 쓰고 싶은데 LG는 아이폰이 없고....
버티고 타 통신사 써도 무방하나요? 피해 같은건 없는지...
그리고 자기 명의로 LG통신 번호 하나 있으면 되나요?
아님 명함에 있는 전화 번호의 통신사가 LG이여야 하는건가요?
"회사에서 녹을 먹고 있으면 왠만하면 자기회사 제품써주는게 예의 아닌가요?"
전 H사 다닙니다만 수입차 타고 있습니다. 적을 알아야 이길 수 있다는게 제 신념입니다.
그냥 단순히 몇번 써본것과 실제 구매해서 장기간 사용해본 것과는 다르죠.
L사에 7년전 입사한 제 친구녀석 (저도 그때 L사에 붙었는데, H로 왔습니다. 그놈의 차가 뭔지..ㅎ)
애니콜 쓰고 있었는데, 팀장이 땅바닥에 자기 L사 폰 패대기치더니 이렇게 튼튼한데 왜 안쓰냐고
갈궈서 결국 L사 걸로 바꾸던데... 1년만에 퇴사하더군요.
시대가 이미 변했습니다.
제 주변엔 LGT핸드폰을 아이폰에 착신시켜놓고 다니시는 분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