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앞엔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일본의 독도 발언이 그렇고 대북관계가 그렇고 미국의 통상 압력등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정부와 일부 국민들은 아직도 우리의 자립에 대하여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안된다" 라는 시각입니다.  권력이 주는 쾌적함이 모든걸 무디게 하고 부패하게 만드는것 이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 그런것 아니냐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자신과 국가의 미래에 대해여 무력감에 빠져 있습니다.

저는 그런 모습이 안타까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아직 우리역사가  도착점에서 과정을 뒤돌아 보는 시점에 와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부의 무능, 민주주의의 후퇴, 생계의 어려움 등 우리를 무력감에 빠지게 하는 문제들 또한

우리가 가야할 너 나은미래를 위한 과정일 뿐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대한민국은 아직 종전국가가 아닙니다.  우리는 전쟁을 잠시 보류중인 휴전국가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직 독립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자주독립이란   최소한 우리가 나라를 빼앗길때의 그 "조선"의

모습이라고 갖춰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여러분에게 호소 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인 임에 자부심을 가져주세요, 우리도 일본따위 이길수 있고, 미국의 압력에도 떳떳하게 시비를 가릴수 있는

힘을 키울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 주세요.

비록 지금의 모습이 그렇지 못하다 해서 이렇게 끝난게 아님을 가슴깊이 간직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