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하러 스튜디오에 갔는데 뚜둥~!
최민수씨가 계서서 인사드리고 녹음시작했는데
중간중간에 말씀해주시는 말들이 거의 어록이셨어요
"정상적이면 예술이아니야미쳐야지만 나오는거야 미치게
불란 말이야" 이런 말씀들 솔직히 녹음할 때는 몰랐는데
집에오면서 생각하니 그말이 가슴에 남았어요
오토바이는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앗고
밥도 사주셨는데 멋지고 큰 삼촌 같고 그리고.....
무섭고 그랫습니다
최민수씨 음악은 취화선에서 최민식이 그린 원숭이 그림같았습니다
잘 아시는 사이에요 ?
제 친구 아버지는 드라마에서 인자한분으로 동시에 2개 이상 나오시는분입니다.
딸 친구들한테도 존대 해주시죠.
그런데 노인네 패고 끝까지 나불 거리는 애아빠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