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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하는 방법!!! ㅠㅠ

조회 수 967 추천 수 0 2011.04.26 22:08:00

참고로 여자입니다.

 

담배 끊고 싶은대요 피고나면 냄새나고 후회하고 피면서도 짜증나는대 대체 왜 필까요 ㅠㅠ

 

많이피지도 않습니다 하루에 3개  술마시면 5~6개정도...

 

담배 끊는다고 담배를 안사도 집에오면 보이는게 담배이고 냄새 나고  (어른들이 집에서 흡연하심ㅜㅜ)

 

아 진짜 미친듯이 끊고싶은대 어느순간 손에 담배가 ㅡㅡ;;

 

금연 성공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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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보더

2011.04.26 22:23:25
*.134.66.42

먼저 금연 이유가 중요할듯하네요~~

저도 오늘부터 금연들어갑니다.~  이번에 들어가면 영원히 안나올랍니다.~ 쿨럭~

하나둘셋넷

2011.04.26 22:46:34
*.255.9.125

10년을 피우고 금연한지 3년째 접어듭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국민의 혈세로 주관하는 금연프로그램 참여했구요

담배생각 날때 은단과 목켄디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劉C

2011.04.26 22:57:26
*.168.102.158

젤 중요한건 본인의 의지이고 두번째는 주변인의 도움인듯..그리고 집안분위기도 중요한거 같아요..

저희집도 아버지는 저 중학교 다닐때 완전히 끊으셨고 집에 흡연자가 없고요..

대학다닐때 매일 같이 다니던 친구넘이 담배 끊는거 도와달라고 하길래 담배 물때마다 바로 분질러버렸습니다.

근데 이게 이틀도 못가서 못하겠다고 해도 제가 못피게 했는데 결국에는 싹싹 빌고 포기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이런거 보면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최근에 담배 끊은 친구넘은 피부가 확실히 느낌이 틀려졌다고 하던데 여자분이시라면 피부에 독되는 담배 끊으세요.

그리고 젤 중요한게 시집가면 애도 낳으실텐데..여자는 태어날때 평생 쓸 난자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몸에 안좋은거 하면 그게 다 영향이 간다고 하더군요.

이런거 생각해서라도 작심삼일 하지 마시고 독하게 맘먹고 끊으세요 윗분 말대로 보건소 가셔서 도움 받으시는것도

강추해드립니다.

담배

2011.04.27 04:58:18
*.140.221.174

늦었습니다. 금연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피우세요. 친척할머니 평생 담배 태우시고 90까지 사셨습니다. 주위에 담배끊은지 십년되신분들도 한순간 스트레스 받으면 다시 피우시더군요. 다만 병원서 담배 안끊으면 죽는다 소리 들으신 분들은 끊더라구요. 뭐 그땐 끊어봤자 늦었비맘요. 이래저래 늦었습니다. 그냥 피우세요

순규하앍~♡

2011.04.27 08:56:08
*.180.112.194

그걸 알면 제가 이러고 있겠습니까 =_=;;;

원일♥

2011.04.27 09:11:45
*.128.112.75

담배 7년 피우다가 이제 금연11년차입니다. 일단은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금연의 생각이 있으신거 같은데 그 조건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주위사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가족들 친구들 주의에 비흡연자가 있어야지 도움이 되겠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친구들 아직까지 애연가들입니다. 솔직히 금연할때 도움 안됩니다. 옆에서 살살 약올리며 꼬시기만하죠. 아무튼 금연성공하시길 바라고요 제가 금연에 필요했던점 정리해서 알려드릴께요.

첫째 본인의지가 금연성공의 70프로 이상을 차지한다. 지금 그생각 끝까지 유지하세요 한방에 성공하는사람 몇 없습니다.

둘째 자신과의 약속 혹은 가족 친구들과 약속을 많이 합니다. (예: 나 오늘부터 금연이야 내가 담배피면 사람도 짐승이다. 혹은

 내가 담배 피면 친구들한테 만원씩 줄께 이런식의 약속들하면은 자기한테 손해가 바로 오기때문에 계속 의식할수 있습니다.)

셋째 담배를 대신할 물품을 찾지 말어라. 예를들어 껌을씹는다거나 군것질을 한다거나 대체할 뭔가가 필요하시다는 분은 아직

 담배의 유혹을 벗어나지 못하는겁니다. 전자담배 금연초 이런거 하시면서 끊는다는 분들보면 그냥 계속 하시라고 합니다 저는

넷째 담배를 끊음으로서 좋은것들을 생각해보세요. 지금 글쓴이께서는 담배 찌는내 후회감에 대한 스트레스 격을바에는

 안피우고 옷에 냄새 안베이고 미래에 건강해질 모습까지 등등..

다섯째 마지막으로 금연에 어느정도 성공했다가 다시 피우시는분들은 더욱더 힘들것입니다. 저도 금연한지 2-3년까지는 담배 피우는 꿈을 그렇게 많이 꾸었습니다. 물론 꿈에서도 흡입순간 바로 욕이나오지요 아침에 일어나면 꿈이었다는거;; 한 5년넘어서는 그런꿈은 꾼적이 없네요. 지금 그 마음에서 앞으로도 쭉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점자 몸이 좋아지는것을

본인이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위에것들을 항상 인지하고 살아가신다면 나아가서 금연30년 40년까지 쭉 가실수 있을겁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앞뒤가 안맞는 말도 참 많을겁니다 그래도 도움이 되셧으면 좋겠네요.........

 꼭 성공하시고 이 글 보시는 다른분들도 좋은하루되세요~    ^__________^*

...

2011.04.27 10:25:46
*.221.137.226

일단 끊는다고 생각하는순간 바로 딱!! 끊어야 됩니다 점점 줄인다든지 이런거 안통합니다.

 

그리고 모임이나 이런데 될 수 있으면 나가지마세요. 특히 처음 일주일 절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ㅋㅋ

 

저 같은경우는 한달잠수 탔습니다..ㅎㄷㄷ  이상 담배20년경력의  4년차금연자 였습니다.

Zety

2011.04.27 11:26:33
*.165.73.254

금연 4주차 입니다.

...님 말처럼 끊어야겠다 생각하는 순간 딱 끊는게 제일인듯 합니다.

개비수 줄이겠다, 금연 보조제 쓰겠다... 그래서 끊은 사람 주위에 못 봤네요.

일단 마음 먹은 순간 담배, 라이타 다 버리고 사지도 마세요.

처음엔 없어서 안달나긴하겠지만 그 순간 참으면 괜찮아집니다.

그리고 뭐라도 많이 드세요. 물, 커피, 껌, 과자 등등...

입이 아무것도 안 하면 담배 생각나게 돼 있습니다.

힘내세요~ 호이팅!!!

본투쿡

2011.04.27 13:36:33
*.152.1.87

딱 끊는게 답입니다.

그리고 절대로 입이 심심하다고 사탕,껌,과자 이런거 드시면 안됩니다. 이빨 다썩고 살찌고 그렇습니다.

운동이나 영양식단을 병행하시면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사람이란게 간사한게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지면 담배를 다시 피고 싶은 생각이 줄어듭니다.

 

반드시 담배뿐만아니라 몸짱 만든다는 생각도 같이 해보세요. 몸이 좋아지면 해로운것을 자연스럽게 멀리합니다.

츈샴이

2011.04.27 16:39:16
*.87.60.234

1.주변에 담배관련 물건을 모두 버리세요

 

2.술자리를 피하세요

 

3.주변인에게 부탁하세요 "나한테 담배냄새나? 냄새나면 똥내 난다고 꺼지라고 해줘!" (애인일수록 효과 탁월)

 

4.독립하세요. 집안 어른들이 흡연을 하신다니.. 그분들과 떨어지는 수 밖엔 없습니다.

 

담배 끊는 것에 가장 좋은 방법은 충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랑 키스할 때, 재떨이에 키스하는 기분이야" 이런 말 들으면 단박에 끊길텐데..

뭉치 

2011.04.28 08:36:26
*.241.147.32

그정도 피우시면.. 의지만 강하시다면 언제든 끊을수 있을듯한데요.....

 

저도 금연실패로.. 여러 시도가 제자리로 돌아오게 햇지만... 무조건 안피우고

생각안하는게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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