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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자입니다.
담배 끊고 싶은대요 피고나면 냄새나고 후회하고 피면서도 짜증나는대 대체 왜 필까요 ㅠㅠ
많이피지도 않습니다 하루에 3개 술마시면 5~6개정도...
담배 끊는다고 담배를 안사도 집에오면 보이는게 담배이고 냄새 나고 (어른들이 집에서 흡연하심ㅜㅜ)
아 진짜 미친듯이 끊고싶은대 어느순간 손에 담배가 ㅡㅡ;;
금연 성공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젤 중요한건 본인의 의지이고 두번째는 주변인의 도움인듯..그리고 집안분위기도 중요한거 같아요..
저희집도 아버지는 저 중학교 다닐때 완전히 끊으셨고 집에 흡연자가 없고요..
대학다닐때 매일 같이 다니던 친구넘이 담배 끊는거 도와달라고 하길래 담배 물때마다 바로 분질러버렸습니다.
근데 이게 이틀도 못가서 못하겠다고 해도 제가 못피게 했는데 결국에는 싹싹 빌고 포기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이런거 보면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최근에 담배 끊은 친구넘은 피부가 확실히 느낌이 틀려졌다고 하던데 여자분이시라면 피부에 독되는 담배 끊으세요.
그리고 젤 중요한게 시집가면 애도 낳으실텐데..여자는 태어날때 평생 쓸 난자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몸에 안좋은거 하면 그게 다 영향이 간다고 하더군요.
이런거 생각해서라도 작심삼일 하지 마시고 독하게 맘먹고 끊으세요 윗분 말대로 보건소 가셔서 도움 받으시는것도
강추해드립니다.
담배 7년 피우다가 이제 금연11년차입니다. 일단은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금연의 생각이 있으신거 같은데 그 조건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주위사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가족들 친구들 주의에 비흡연자가 있어야지 도움이 되겠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친구들 아직까지 애연가들입니다. 솔직히 금연할때 도움 안됩니다. 옆에서 살살 약올리며 꼬시기만하죠. 아무튼 금연성공하시길 바라고요 제가 금연에 필요했던점 정리해서 알려드릴께요.
첫째 본인의지가 금연성공의 70프로 이상을 차지한다. 지금 그생각 끝까지 유지하세요 한방에 성공하는사람 몇 없습니다.
둘째 자신과의 약속 혹은 가족 친구들과 약속을 많이 합니다. (예: 나 오늘부터 금연이야 내가 담배피면 사람도 짐승이다. 혹은
내가 담배 피면 친구들한테 만원씩 줄께 이런식의 약속들하면은 자기한테 손해가 바로 오기때문에 계속 의식할수 있습니다.)
셋째 담배를 대신할 물품을 찾지 말어라. 예를들어 껌을씹는다거나 군것질을 한다거나 대체할 뭔가가 필요하시다는 분은 아직
담배의 유혹을 벗어나지 못하는겁니다. 전자담배 금연초 이런거 하시면서 끊는다는 분들보면 그냥 계속 하시라고 합니다 저는
넷째 담배를 끊음으로서 좋은것들을 생각해보세요. 지금 글쓴이께서는 담배 찌는내 후회감에 대한 스트레스 격을바에는
안피우고 옷에 냄새 안베이고 미래에 건강해질 모습까지 등등..
다섯째 마지막으로 금연에 어느정도 성공했다가 다시 피우시는분들은 더욱더 힘들것입니다. 저도 금연한지 2-3년까지는 담배 피우는 꿈을 그렇게 많이 꾸었습니다. 물론 꿈에서도 흡입순간 바로 욕이나오지요 아침에 일어나면 꿈이었다는거;; 한 5년넘어서는 그런꿈은 꾼적이 없네요. 지금 그 마음에서 앞으로도 쭉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점자 몸이 좋아지는것을
본인이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위에것들을 항상 인지하고 살아가신다면 나아가서 금연30년 40년까지 쭉 가실수 있을겁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앞뒤가 안맞는 말도 참 많을겁니다 그래도 도움이 되셧으면 좋겠네요.........
꼭 성공하시고 이 글 보시는 다른분들도 좋은하루되세요~ ^__________^*
먼저 금연 이유가 중요할듯하네요~~
저도 오늘부터 금연들어갑니다.~ 이번에 들어가면 영원히 안나올랍니다.~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