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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한마리 키우면서 병원을 두군데 가봤습니다.
한곳에서는 내성고환은 나중에 99%종양이 생겨서 수술비가 많이 나오니 꼭 중성화 수술을 하라고 하고
다른 한곳은 별다른 말이 없었구요.
두군데서 똑같이 말했다면 했겠지만 어느 한쪽만 하라고 하니... 좀 망설여지네요.
다른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내성고환이라는 병에 대해서 모르지만.....수술하세요.
저희집 강아지는 종양으로 떠나보냈는데.....나이들어서 종양이 발견됐는데 수술비가 문제가 아니라 노환으로 수술을 할 수
없다하더고요~~
사람이 아프면 아프다고 이야기할텐데....강아지라 말도 못하고 얼마나 아픈건지도 모르고....종양은 계속커지고 아픈애를
내 욕심채우자고 무리하게 키우는건 아니지...안락사를 하자니 더 살 수 있는애를 죽이는건 아니지....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수술시키세요~~~
저희 강아지도 잠복고환이라고 하죠. 그래서 병원 몇군데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 병원은 다 수술하라고 권유하더군요.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종양이 될가능성이 90% 이상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수술시켜줬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