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결혼했고, 동생도 결혼했고, 주위사람들 결혼하는거 많이 보고 들어봤지만 에어컨 남자가 사는 얘기는 첨들어봅니다.

출신지방마다 다른 풍습중에 하나인데.... 에어콘은 물론 선풍기도 남자쪽에서 사야 한다고

그렇게들 하는 분들 있습니다.... 뭐.... 또 칼은 남자가 사야한다는 지방도 있고.....

바람난다고 에어컨이나 선풍기, 심지어 드라이기도 혼수에 포함시키지는 않는 경우가 있지만

남자가 산다는건 처음 들어봅니다.

어차피 결혼하면 한 살림인데..

남자가 사서 여자가 바람나면 어떡하니 그러면서 다음으로 미루세요.

결혼해서 사면, 돈 굳은 여자돈으로 사거나 혹은 남자가 번 돈으로 사거나....

결국 그 지갑이나 이 지갑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ㅎㅎ

그리고, 칼과 도마는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사주는 경우가 있는데,

며느리에게 가사권을 넘긴다..하는 뭐.. 그런 의미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머야..

이것저것 다 믿고서 생활하면 스트레스때문에 금방죽을수있습니다.ㅋㅋ

잠잘때 머리를 북쪽으로하면 안된다... 저녁에 손톱을깍으면 안된다... 

※종교는 있으시죠???  ㅎㅎ

남자가 사서 여자 바람 나면.. 어찌합니까 T_T

저 결혼할때 와이프가 그소리 했다가 저한테 엄청 혼났습니다.

결론은 와이프가 샀습니다.

보통 결혼하고 나서 사지 않나요?

결혼하고 누가 사던 무슨 상관일지... -ㅅ-a

대부분 결혼하고 시댁에서 해주던데요

남들은........대부분은..........어디 지방은...........다 ~~~~~~~ 개무시하세요. ㅋㅋㅋㅋ

어차피 같이 살 사람들인데......이게 뭔 *소린지......

저도 이런애길 들었어요.. 몇가지 사지 말아야하는게 있는데 그중 하나가 에어콘이었죠 .. 다 미신인듯..

저흰 그닥 필요없어서.. 결혼후 나중에 샀아요.~

처음들어 봅니다 저도 기혼자이지만 주위에 친구들 물어 봐도 금시초문..

보통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혼수로 사면 바람난다는 얘기가 있어... 혼수로 장만하지는 않구요~

결혼해서 살면서 장만합니다.. 고로 남자가 한다는 얘기는 낭설입니다.. 케바케 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