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여친이 제 친구(남자)소개팅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 친구에게 소개팅녀 번호를 주었나 봅니다. 발단은 친구랑 제가 이야기를하다가 소개팅녀 번호를 받앗는데 어찌할까 이런얘기가 나왔습니다. 하여 저는 여친에게 "번호줬어??ㅋ 그럼 나한테보고를 해야지...."라고 했는데 아니 내가 그걸왜ㅜ말해줘야 하냐뭐 폭주하네요ㅡㅡㅋ
그러면서 하는말이 "아니 내가 아는 언니 내가아는 오빠한테 소개해주는데 그걸꼭말해야하냐고 이해안되"라고 말하네요 저는 이말듣고 기분팍상하더라구요 아니 내가 아니면 자기가 내친구를 어찌안다고 이렇게 말하는건지...또 무슨 보고라는 말을 쓰지말라며.. 남자분들 보고라는말 아무렇지 않게 자주쓰시자나요?? 아진짜 어이없네요 제가 어떤부분을 잘못한걸꺼요?갑자기 황당해서 주저리주저리 합니다ㅜㅜ
여친님 친구중에 솔로이신분 소개시켜준다고하고
따로 연락주고해보세여 반응이궁금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