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한때 별생각 없이 영화연출을 꿈꾸며

 

장르에 관계없이 거의 모든 영화를 섭렵하다시피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어릴적 우리동네 대형 비디오가게 두개가 있었는데...

 

그 가게들 영화를 다보는 바람에 더 이상 볼게 없어 다른동네로 원정까지 갔었다는...

 

 

 

학교도 그쪽으로 갔었지만..

 

당시 사회적분위기가 뛰어나지 않다면 당장 먹고 살기 힘들다는 결론이 지배적..

 

 

결국 다시 학교를 나와 전혀 상관없는 과로 선택...

 

 

 

시간이 지나 현실을 직시하며 살아가다 보니

 

어릴적 꿈도 하나둘씩 사라지더군요

 

그래도 영화보는거까지는 포기하지 못해 간간이 즐기고만 있었습니다

 

 

 

어쨌든,

 

얼마전 tv에서 신작소개로 나온 소스코드라는 영화의 줄거리를 듣다가

 

참 보고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봉을 했었다면 당장이라도 극장에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었지만..개봉날짜는 자꾸 안드로메다로~

 

나쁘다는걸 알면서도 어찌어찌하다보니 어둠의 경로를 통해 불법으로...

 

 

 

 

결론은 너무 재밌더군요

 

딱하나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면 

 

크고 깨끗한 화면으로 보지 못했다는 것이 자꾸 후회가 됩니다

 

재밌는 영화를 보고나면 가슴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곤 하는데....

 

소스코드는 딱 그런 느낌의 영화였어요

 

기회가 된다면 극장에서 한번 보세요

 

강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영화를 다보고

 

담배를 한대 피면서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잊고 있었던 어릴적 제 꿈이 불현듯 생각나더라구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어릴적 꿈많았던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후후

 

힘들다면

 

 

 

 

 

 

 

 

어떻게 하체만이라도 사춘기때로...돌아가곱...

 

아..아니에요;;..

엮인글 :

현금인출기

2011.05.03 11:07:58
*.168.101.11

어떻게 하체만이라도 사춘기때로...(2)

저는 상체도......ㅠㅠ

짜장맛지티

2011.05.03 11:13:40
*.57.127.232

소스코드~~ 입력! ㅋ

전 이렇게 영화 추천해 주시는분들 쫗아요~! ㅋ

capsule

2011.05.03 11:14:39
*.205.186.216

볼려고 했는데... 스타리움에서 개봉해랏!!!

하르모니아

2011.05.03 11:38:21
*.169.143.253

오늘...왕십리에서 시사회 있는데..ㅎㅎ

마른개구리

2011.05.03 11:44:54
*.226.204.32

줄~ 1빠

하르모니아

2011.05.03 11:53:22
*.169.143.253

진짜요???흐음...표가 3매 남아서 버릴까..헝글에 올릴까 지금 생각중이거든요.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7211
24621 여친만드는법!!!!!! [7] 세르난데 2011-05-03   949
24620 에코라이프님 찾아요! [2] vviz 2011-05-03   612
24619 기묻에...차 없으면 여자 못만나냐는 글을 보고.. secret [23] 유키쪼꼬아톰 2011-05-03   892
24618 왜 스마트폰을 쓰는지 간단하게 예를 하나 들죠 [13] striker 2011-05-03   1007
24617 일방적인 이별통보 [20] 아스키 2011-05-03   1092
24616 민방위 2년차 자~ 다들 각오하세요. [16] 들개 張君™ 2011-05-03   1512
24615 검찰의 북한 해킹 결론 [5] 정과장 2011-05-03   746
24614 오랫만이야!! file [1] 영훈e 2011-05-03   635
24613 아이패드2 살까!? [4] 세르난데 2011-05-03   811
24612 잊고 있었던 소박함.. file [3] 수술보더 2011-05-03   698
24611 전 푸드공급자 [4] 샤방샤방 ㅋㅋ 2011-05-03   635
24610 훈련장인데 [9] ㅁㄷㄹ 2011-05-03   587
24609 일요일 소개팅 후기!!!! 뜨든!! [11] Limzi 2011-05-03   960
24608 아니 뺄곳이 어딨다고 [6] 샤방샤방 ㅋㅋ 2011-05-03   696
24607 인연.... [6] 떡집아들™ 2011-05-03   736
24606 5월 5일 [1] 세르난데 2011-05-03   465
24605 직장에서 일하기 싫은신분들 한번쯤 생각해보죠.? [6] 수술보더 2011-05-03   918
24604 나는 교수다.. 진짜 교수는 없나 카이스트 2011-05-03   500
24603 제가 왜 여자가 안생기는지 드디어 이유를 알았습니다... [4] 쩡박 2011-05-03   750
24602 소비남녀의 대화 [4] 수술보더 2011-05-03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