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이 찬성만 한다면야 상관없지만서도...

신혼여행에 드레스를 챙겨가는것부터 짜증이 나지 않을까요;;

신랑과 신부 몸만 챙겨서 다녀도 힘들어서 녹초가 되던데...

저렇게 해서 직접 찍고 하실려면,, 주변에 도와줄 친구분들 좀 많아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셀프촬영 그게 마음 처럼 쉽지가 않아요~물론 자유 여행으로 가실거라면 저정도까진 아니더라도 비스무리하게느 가능 하겠지만 신행 갈때 짐만 될겁니다..

신행은 간단하 옷가지와 부식 몇가지만 챙겨가시는게 젤 편해요~

여기에 충분한 여비와 카메라는 필수겠죠~

평생에 한번찍는겁니다.

단시간에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한들 한계가 있을테고...

스튜디오에서 찍는 사진과 여행지에 찍는 사진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잘못진행하다가 평생을 후회할수있습니다.^^ 

셀프웨딩 ㅡ,.ㅡ;; 괜히 가져가서 잊어버리지 마시고 그냥 쉬었다 온다하고 오시길..삼각대+dslr+렌즈2개 정도 챙겨가시면 되겠네요.

저도 스튜디오에서 찍어야한다고 생각이드네요

신혼여행가서는 재미있게 사진찍으시구요~^^

앵간히 고생하다가 싸우실듯...

예쁜추억도있는데 여행은 그냥 여유롭게 즐기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안그래도 짐 많을텐데.....

드레스, 남자정장, 부케, 신발..........

여행가서 쉬기는 커녕.... 생각만해도 힘들어요.

평생에 한 번인데, 그냥 스튜디오/야외 촬영 하시죠.

신행가셔서, 신부 화장하고, 신부 머리하고 하시려면.....

옷 갈아입고, 돌아다니고 타이머 맞추면서 뛰어다니고,

신혼여행을 즐기실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신행도 신행이지만 국내에서는 예식날 앞에 보여줄 사진은 "셀프스튜디오(드레스 대여 되는 곳도 있을듯)"가서 찍으세요ㅡ

그런데, 본식에서도 한 100-200(신랑신부메이컵 및 양가부모님 화장 등등)하며 비쌀텐데ㅠㅠ

-드레스+웨딩슈즈+부케 구입 : 인터넷에서 알아보니깐 드레스 20/슈즈16/부케15만원 총 51만원

왠 생화부케가 저렇게 비싸요???ㅡㅡ; 첨 알았는데, 공구로 판매하는것도 잘 찾아보세요...

신행까지 부케 들고갈꺼면...조화가 좋을수도 있겠네요~

드레스는 가벼운걸로 롱 원피스도 몇벌 챙겨가시고ㅡ 헤어나 메이컵도 배워서 가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남편님 셔츠+옷+구두:50만원

적당한듯 하나 부족할 수 있습니다^^ 나비 넥타이 컬러별(3~5천원 할듯)로 챙기세요ㅡ

(ex> 신랑 넥타이색이 빨강이면 신부 허리 부분에 빨강리본을 덧댄다든지의 컬러매치...)

어떤 사이트 가니 한 커플이...미니 드레스 입고 보라카이에서 신행을 즐기시는 분 봤어요~

남들과 다른 생각 가지고 계신거 전 추천해요!!!

p.s 결혼 축하드리고, 카메라에 리모콘과 액정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더 좋겠네요~~~

저렇게 챙겨가서 신혼여행지에서 찍는다면 짐만되어서 반대합니다

제목보고는 결혼전에 사진촬영을 안해도 되냐는 질문인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근데 정말 결혼하네요?  ㅊㅋㅊㅋ

그 점집 어디에요?  ㅠㅠ

전 솔직히 돈 아깝던데;;;;

여자가 진짜 하고싶음 어쩔수 없이 해줬겠지만...

내 생각은 이렇다 저렇다 얘기해서.... 진짜 간단한 웨딩촬영만 했어요...식장앞에 놔둘 큰거... 그래두..한..4시간 정도는 걸린듯

 350은 너무 비싸요. 스튜디오 촬영 하지마세요.   님 아이디어 독특하고 좋은 거 같아요.

신혼여행가서 여기저기 돈내고 구경다니고 쇼핑 다니고 하는 것 보다 둘이서 이쁜 사진 찍느라 아웅다웅하면 재미 날 것 같아요.

어떤분들, 일생에 딱 한번이니 너무 쪼잔하게 굴지말고 하라는데...

오히려 일생에 딱 한번이니 한번만 참으면 다시 고민 할 일 없습니다.

신혼여행도 일생에 딱 한번이지만, 지나고 나면 기억도 잘 안나요.

저도 스튜디오 촬영 안하고, 제일 싼걸로 식장 촬영만 하고, 신혼여행 강원도로 5박6일 다녀 왔어요.

결혼 사진 그 후로 한두번 들춰본게 다이고, 비디오는 딱 한번 틀어 봤고,

신혼여행은 잘 기억도 안나요...  

그동안 해외여행 한번 안가고 살았지만,  두달전 10년 기념으로 뉴질랜드 한달 다녀왔어요.

인생 역전은 로또에만 있는거 아니구요. 조금더 성실하고, 조금더 참을 줄 알면 금방이예요,

 남들따라 살면 남들만큼 밖에 못살아요.   님 방식대로 사세요.

남들하는데로 하는게 잴 편하고 돈이 적게드는겁니다

결혼을 안해봐서... ㅡ,.ㅡ

350이라... 삼겹살이 몇인분인지... 아... 커플 장비셋~~!!!

신행가서 찍는건 좋은데 드레스 다 챙겨서 갈 생각은 안하시는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냥 스튜디오 촬영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우선...올림푸스 펜으로 스촬처럼 사진 안나옵니다. (제가 지금 쓰고있음..렌즈도 단렌즈.)

그럼 그것보다 고가의 카메라...즉 바디+렌즈 200 이상 줘야 그정도 사진이 나올텐데..

사실 그렇게 구비해도 스촬처럼 나오기는 힘듭니다. 스촬이야..배경, 조명, 노하우등등 다 결합되어져서 나오는

결과물이기때문에 일반 촬영보다는 아무래도 결과물이 좋겠지요.

그리고 신혼여행가은 두분이 즐기시러 가는거지...사진찍으러 가는게 아니잖아요? ㅎㅎ;

사진찍는거 은근 신경 많이쓰이고...계속 찍으려면 찍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모두 그 당시를 여유롭게 즐길수 없게됩니다.

(사진좀 찍고 돌아다니신분들은 제말에 어느정도 공감하실듯 합니다.)

암튼 결론은 그냥 스촬하세요 ㅎㅎ;

고생하시지 마시고 일생에 한번인데 그냥 찍으시는게 ㅎㅎ

몇년에 한번 볼까 말까 하더라도...

꼭 스튜디오 촬영 하세요... 전문가가 괜히 전문가가 아닙니다...

돈은 벌면 되지만... 

시간은 되돌릴수 없답니다...

웨딩 사진은 값어치를 메길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님이..

사진찍은것 3년 지나면 어디있는지도 모름..

왜 시간 들여가며 고생했나 한숨만..

그돈으로 차라리 신혼여행말구 겨울에 여행한번더..

남는게 사진이다가 아니라 남는게 추억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진에 집착하는듯..

그냥 마음으로 사진찍고 아껴서 한번더 겨울에 여행하는것은 어떨지..

사진 전공하고 2년정도 포토로 강남쪽 베이비 웨딩 야외본식 촬영 한 사람입니다..

직업땜에 일을 했지만... 전 30대 중반입니다..

야외 촬영 스튜디오 촬영 본식..

사진에 돈 많이 써죠.. 갠적으로 반대입니다..

결혼식하니 주위 눈 땜에 본식 촬영은 해야 할거고..

야외촬영 스튜디오 촬영은 생략하세요,, 윗분 중 그 돈으로 여행이나 한번 더 가라는데..

찬성입니다... 넘 결혼식에 돈써는거 사진으로 쓰는건 반대내요...

 아 그리고 장비에도 그다지 투자하지 마세요... 올림프스 펜보다..

차라리 라이카 바디에 단렌즈 광각에 가까운 35 mm 하나면 충분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