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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2~3년 전에 산 걸로 기억하는데 가방 끈이 세월의 흔적때문에 상태가 안좋아 A/S를 받을까 하는데요.
면세점에서 산 가방은 A/S 안된다라는 이야기가 있어서요.
친구가 이태리에서 산 페레가모 구두도 비슷한 상황으로 백화점 매장 A/S 요청했더니, 국내 매장에서 산게 아니면 안된다라고 해서..
바로 열받아서 페레가모 본사에 컴플레인 메일 보냈더니 그 백화점에서 무상으로 해준다고 다시 연락왔다더군요.
그래서 여쭈어봅니다..
제 생각에는 당연히 면세점이든 해외에서 구매한거든 해줘야한다고 보는데요..
안된다면 본사에 이메일을 보내보려고 합니다.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백화점
윗분 말씀처럼 브랜드별 체계나 유통구조에 따라 서비스에 차이가 많습니다. 어짜피 오래된것들은 대부분 유상수선 많은데 되는건 하고 안되는건 맘편하게 명동사같은데 맏기는게 매장이나 고객이나 서로 좋은거 같아요. 윗 사연과는 별개로 백화점에 있다보면 상식을 초월하도록 진상부리는 손님 많은데 그렇게 해서 되는건...진짜 목소리 큰사람 이기는거라고 울며 겨자먹기로 안되는거 매장의 매니저나 유통회사가 사비 털어서 할때도 있거든요. 다 나름의 룰이 있는건데 무조건 안되면 본사 컴플레인...이런건 자제좀 부탁드립니다. 어짜피 유상수선인거 왜 못해주나 싶은 생각 들수 있겠지만.. 사실 유통경로가 다른 업체가 선심쓴다고 서비스 했다가 수선이 잘못나와서 제2차 컴플레인 걸리고 하면 억울하게 물어줘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거든요.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일이에요. 일단은 백화점 매장 문의해보시고 안된다면 구입처(면세점)매장에 문의해보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워런티 카드 있으면 가능성이 있는데, 없으시다면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국내외 면세점에서 구매하신 물품은 국내 매장에서 AS가 안되는것이 원칙입니다. 언급하신 페라가모의 경우 이태리 본사와 한국지시가 한가족입니다. 페라가모 코리아인 셈이죠. 코치의 경우는 코치 코리아가 아니라 다른 회사에서 독점공급받아 유통하고 있고, 면세점의 경우는 한국에서 유통하는 회사와 관계가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