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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첫 시즌 아는 형님들의 도움으로 첫 라이딩 이엿습니다.
처음에는 이리 넘어지구 저리 넘어지구 하더니
시즌 중반에는 라이딩 어느 정두 구사가 되니
형님들이 점프를 하는게 저두 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도전을 하였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앉아다 중턱에서 상체업..... 착지
이또한 계속 연습하다 보니 착지시 넘어지지 않구 몸이 어느 정두 익수해지자
점프후 다리를 접는 것을 해보구 싶었습니다.
그래서 시즌 막바지 3월 3일 경 그날도 마찬가지로 열심히 라이딩 점핑 연습을 한후
중턱에서 마지막 으로 다리를 접어보구 집에가자하구 도약후 점프~~~ 다리를 접는순간(레귤러로 점프 하였습니다.)
점점 몸이 왼쪽으로 기울더니 저는 슬롭 한폭판에 누워 있었습니다. (이날 헬멧은 창용하지 않았습니다.)
안전 요원에 도움을 받구 병원으로 후송후 저는 의사에게 증상을 알려주 었습니다.
왼쪽 팔이 아프고 어지럽구 우측귀에서 소리가나면 쿠토를 했다 설명한뒤
검사시작..... ct, mri 등등
결과는 왼쪽 팔 팔꿈치에서 5cm 아래쪽에 굵은 뼈 골절(부러짐), 손목 2군대 골절(부러짐), 소뇌쪽 골절(금이감), 우측귀 청각 장애
그래서 팔은 씽을박구 약 1달 반정두 병원에 입원 하구
우측귀는 세프란스병원에서 ct도 찍어보구 청력검사두 해보았는대 정확한 증상은 모르는듯
시간이 지나봐야 쓸수 있을지 없을지 안다구 하더라구요
약 2달 지난 지금 현제도 고개를 돌리면 상당히 어지럽구
귀에서 전자음같은 소리와 잘 들리지 않습니다 ㅜㅜ
그당시 헬멧만 착용해더라면... 하구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초보 라이더님들 헬멧및 안전 장구 꼭 착용 해주세요~~~
(글솜씨가 개판인대 보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제증상에 몬가 호전하는대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시즌 꼭 다시 타구 싶어요 ㅜㅜ)
정말 아무것도 모를때.. (지금도 초보이긴하지만)
그냥 남들 다 쓰는 모자에 고글하나만 달랑끼고 역엣지걸려서 초급경사에서 뒷쩍해보고
헬멧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낀1인입니다.
5분동안 꼼짝도 못하고 그대로 누워있었다는...;; 척추부터 찌릿함이 쫙~~올라와서 몸이 말을 안듣더군요ㄷㄷㄷ
안전장비의 중요성에 공감,또 공감해서.. 지인중에 보드에 입문하려는 사람이있으면
보드복은 없어도 보호대와 헬멧은 1순위로 하라고 얘기한답니다.
꼭 완쾌하시길 바랄게요~ 보드를 다시 타는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이고..안전하게 오래~타는것이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중반쯤 어지럽고 구토 등등이길래 뇌진탕 정도로 생각했는데 심하게 다치셨군요...
안타깝네요.
잘 치료하셔서 귀도 몸도 어서어서 나으시길...
호이팅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