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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잘내는 여친

조회 수 7174 추천 수 0 2011.05.11 15:43:53
짜증난다를 입에 달고 살고 조금만 맘에 안들면 짜증부터 냅니다....얘기를 해도 자기성격이 그래서 어쩔수 없다네요 지금은 받아주고는 있지만 저도 못참을때도 많고 한데....이건 절대 안고쳐 질까요?
엮인글 :

은수달

2011.05.11 15:48:05
*.141.1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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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헤어지세요.

asky

2011.05.11 15:52:52
*.105.87.191

헤어지세요.(2)

전문직은아님

2011.05.11 15:53:20
*.171.136.17

우리나라 여성들은 사회구조상 의외로 많은 여성들이 "연극성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론리보더

2011.05.11 16:03:19
*.63.64.10

안 고쳐진다면 헤어지는게 나을 지두요

한쪽이 짜증내면 같이 기분 쳐지잖아요


간지꽃보드

2011.05.11 16:07:34
*.219.71.139

못 참고 못 고치면 헤어지는 거죠.

꾸뎅

2011.05.11 16:21:02
*.243.254.15

헤어지세요.(3)

飛스Cat 

2011.05.11 16:21:35
*.86.155.6

헤어지세요.(4)

습설이조아

2011.05.11 16:23:17
*.222.141.92

처음엔 이해해주다가 시간이 지나면 쌍이고 쌓여서 결국엔 폭팔합니다.

그동안 참은 시간만큼 화도 더 크게 납니다.

평생 받아줄 자신없으면 헤어지는게 장땡.

 

스닉 

2011.05.11 16:29:42
*.15.154.29

이런게 바로 성격차이!!

 

쉽게 못고칠거 같습니다 ㅜㅜ

휠러

2011.05.11 16:34:32
*.176.155.53

헤어지세요.(4)

 

못하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ㅜㅜ

은유

2011.05.11 16:45:22
*.104.237.114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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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초반에 잡으세요 제가 그랬어요 ㅋㅋㅋ

원래 짜증잘 내는 성격인데.  계속 받아주는 사람한테는 무의식중에 나오더라구요.

초반에 남친이랑 그거때문에 자주싸우고 해서 제가 변했습니다. ㅋㅋㅋㅋ 제가 진거죠 ㅋㅋ

초반에 잡아야지 나중가서 잡을려고 하면 더 힘듭니다.

변했니 어쩌니 하면서, 이전에는 받아주고 지금은 안받아줘 하면서 여친이 더 반발심이 생길듯!!!

마리아

2011.05.11 16:58:07
*.148.123.77

음... 극단적으로 헤어지라고 하시는 분들이 넘 많으신듯 ㅋ

뭔가 안좋은 일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항상 아무 이유없이 짜증을 내나요?

어쨌거나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세요~ 계속 짜증내는거 받아주기 힘드니 단호하게 고치라고도 말하구요~

은유님 말씀처럼 남친님께서 잘 받아줘서 더 그럴수도 있어요~

연인사이에도 서로 고치며 맞춰나가야할 것들이 많은데, 서로 노력하면 사람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여친님 길들이기 도전해 보세요~ ^^

ㅡㅡ

2011.05.11 17:02:07
*.234.219.24

그런게 바뀔리가 없죠
처음엔 죽고 못사는 사이니 남자가 받아주지
평생 그런 감정 유지할 자신 없음 헤어져야죠

깡앙정

2011.05.11 17:25:53
*.36.212.104

계속 지내시면 님이 많이 힘드실꺼 같군요.

어케든 고칠려고 노력해보고도 안된다면

어쩔수 없죠....

호잇

2011.05.11 17:28:33
*.38.121.141

결혼하면 그게 고쳐질까요? 더 심해지겠죠.

 

제가 아는 어떤분은 짜증이 너무 심해서 혹시나 해서 병원가봤더니 갑상선암이라고...쿨럭..

 

혹시 모르니 병원에 함 가보시는것도..

asd

2011.05.11 18:01:37
*.214.83.136

안바뀝니다...

제 주변 여자 친구중 15년째 짜증나 어떻게해 를 달고 사는 사람 잇어 아는데

주변 사람 노이로제 걸리게 만들어도 못 고치더군요 --

ㅡㅡ

2011.05.11 18:28:31
*.45.10.22

헤어지세요.(5)

연애할땐 참을수있을지언정, 같이 살면 님 인생 완전 말립니다.

깻잎한장

2011.05.11 18:37:52
*.29.232.174

첨부터 원래 그랬나여?
원래 그랬던거면 못고치니 헤어지시고,
나중에 변한거면 님한테 관심떨어진거니 헤어지세여....

아... 말 잔인한데, 그게 맞는듯...;;;;;;;;

자니

2011.05.11 18:48:41
*.98.60.83

아무리 이뻐도 매일 짜증섞인 얼굴이면 며칠이나 이뻐보일까요?

 

항상 짜증이니 만나면 같이 기분 다운되기만 할 뿐입니다.

 

웃는 돼지가 제사상에 오르듯, 웃는 얼굴이 보기 좋은 겁니다.

 

위에분들처럼 바뀌지 않는 천성이라면 과감한 결단을 내리세요

참이슬^^

2011.05.11 19:08:44
*.90.16.109

이런말 하기가 좀~!     그런데요!!

  그런분들은     .....                 혼자 사는게   세상을 도와주는거예요!!!

짜증

2011.05.11 19:26:41
*.154.195.125

제 남친이 맨날 짜증내고 짜증난단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았는데.......

 

그 고역 너무나 잘 이해가 됩니다!

 

난 진짜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짜증을 못내서 더 짜증남;;

 

상대방이 항상 먼저 짜증나 있고 짜증난단 소리를 달고 사니... 이거야 원...

 

그래서 헤어졌어요~ㅋㅋ

유키쪼꼬아톰

2011.05.11 19:42:23
*.14.205.126

헤어지세요.(3676879895)

특급자빠링

2011.05.11 20:42:08
*.185.68.51

한푸닥거리가 필요합니다

깨빈꿀롸인

2011.05.11 23:16:58
*.237.146.9

저는 사람을 볼 때, 특히 여자를 볼 때 말하는 방법이 어떤가를 많이 보는 편인데 짜증나라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은 쳐다도 안봅니다.

말은 씨가 되는 법이죠.

짜증난다는 말을 비롯해 부정적인 말을 자주 내뱉으면 짜증나는 일은 더 많이 생겨나고 인생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여친님께서 잘 모르셔서 그러는 걸 수도 있어요.

기분이 우울하고 짜증이 나더라도 입으로 그런 말은 내뱉지 말자고.. 그런 말을 습관처럼 내뱉는 것은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걸 차근차근 잘 설명하셔서 이해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덜렁이

2011.05.12 00:24:52
*.169.86.201

사랑으로 감싸 안아서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게 도와주세요.

이스리슬쩍*

2011.05.12 03:30:04
*.103.215.247

정말... 힘드시겠네요.

긍정의 힘이 있듯이 부정의 힘도 있습니다.

별것도 아닌 일인데 습관처럼 짜증난다"를 입에 달고 다니다가.. 점점 더 별거 아닌 일이 짜증나는 일로 늘어나게되죠.

그러다 하루가 다 저물때쯤 오늘은 완전 최고 짜증나는 날이되어 본인도 자신를 주체 못 할수도 있습니다.

당사자도 참 힘들겠지만.. 옆에있는 사람은 진짜 뭣도 모르고 당하게되져..

표현을 다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무엇때문에 짜증났는지 들어주고.. 이건 짜증나는일이 아님을 가볍게 설명하며 분위기 전환을 자주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짜증난다 소리좀 하지마! 그러니까 더 기분 안좋지." 하시는 것 보단..

"당신이 기분 안좋아 보이니까 나도 맘이 안편하네.. 오늘 힘든일 있었어?? 별거 아닌일에도 짜증내고.. 예민해보여~"

이런식으로....ㅎㅎ...

생각해 보면 남자분들.. 참 힘드시겠어요. 여자분들이 워낙 단어 하나에 말투 하나에도 의미를 두고 받아들이니..

화이팅!!ㅋ

존재감

2011.05.12 09:35:07
*.143.140.167

짜증낼때 그냥 냅두세요.

 

신경쓰면 더 짜증낼겁니다.

 

짜증 잘 내는 사람이 잘 풀기도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미치지 제정신으로 못살그등요

 

 

1

2011.05.12 11:48:41
*.32.12.78

자기성격이 그래서 어쩔수 없다 -> 자기는 안바꾼다는거군요...바꿀려고 노력도 안하겠다는 뜻이기도 하겠군요

니가 날 사랑하니까... 니가 나한테 맞춰라? 그럼 여자분은 남자분을 사랑하지 않는다는건가???

이상한 논리인가요?

연애와 결혼은 서로 맞춰가면서 살아도 힘든데...

짜정나

2011.05.12 12:07:26
*.244.218.18

권태기네요..

 

이유도 없이 짜증내는 전 여친..

 

전 헤어졌습니다..

뭉치 

2011.05.13 08:52:34
*.241.147.32

고치기 힘드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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