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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드시겠네요.
긍정의 힘이 있듯이 부정의 힘도 있습니다.
별것도 아닌 일인데 습관처럼 짜증난다"를 입에 달고 다니다가.. 점점 더 별거 아닌 일이 짜증나는 일로 늘어나게되죠.
그러다 하루가 다 저물때쯤 오늘은 완전 최고 짜증나는 날이되어 본인도 자신를 주체 못 할수도 있습니다.
당사자도 참 힘들겠지만.. 옆에있는 사람은 진짜 뭣도 모르고 당하게되져..
표현을 다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무엇때문에 짜증났는지 들어주고.. 이건 짜증나는일이 아님을 가볍게 설명하며 분위기 전환을 자주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짜증난다 소리좀 하지마! 그러니까 더 기분 안좋지." 하시는 것 보단..
"당신이 기분 안좋아 보이니까 나도 맘이 안편하네.. 오늘 힘든일 있었어?? 별거 아닌일에도 짜증내고.. 예민해보여~"
이런식으로....ㅎㅎ...
생각해 보면 남자분들.. 참 힘드시겠어요. 여자분들이 워낙 단어 하나에 말투 하나에도 의미를 두고 받아들이니..
화이팅!!ㅋ
헤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