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이시고...

숙박료 아끼면서 잠만 주무실꺼라면... 

게스트하우스 추천요~

신제주쪽에 모텔 많아요...그중에 새것 처럼 보이는데 들어가시면 돼요...

아니면 하루 1-2만원 더 쓰고 저렴한 펜션이나 콘도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이네요..

이틀전 (5월 7일~10일) 다녀왔습니다.

캠핑목적이었으나 고놈의 날씨때문에 급하게 숙박업소 찾는다는게 모텔밖에 없었네요.. ㅋ

모텔은 제주시내 및 서귀포시내(서귀동)에 밀집해 있고 그외 지역은 찾기 힘드실겁니다.

가격은 대체적으로 3만에서 5만원정도 하더군요.

서울, 수도권등에 있는 모텔수준은 못미치고(물론 깨끗한곳도 있습니다) 어차피 빡빡한 일정으로 잠만 

주무실거라면 잠시 지내시기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니시면 서귀포자연휴양림, 절물자연휴양림의 숲속펜션(3만원정도) 이용하시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단, 휴양림은 예약제라 경쟁이 좀 심해요..

4월 21일부터 4박하고 왔습니다..

거의 모든 모텔 공시가격은 3만원..

시설 및 서비스는 같은 가격대의 수도권모텔을 생각하시면 실망할겁니다..

음료수 없고 생수도 리필.. 2명이 누우면 꽉 차는 그런 크기의 침대..

대충 바닥에서 한명정도는 더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열심히 올레길을 걸을 예정이므로 또 가기는 갈건데,

혼자 가더라도 게스트하우스보다는 모텔에서 잘 예정입니다..

비록 좁은 공간이지만 저 혼자서 마음대로 쉴 수 있잖아요....

TV채널도 내 맘대로, 담배도 피울 수 있고, 욕실도 혼자 사용하고.. 소등시간도 내 마음대로고....^^

모텔이 편하죠..

근데 제주모텔 다 허저이라

육지처럼 큰 티비에 엘시디컴 사우나샤워기등등은 기대하지마세요..

진짜 여관수준이 많습니다..

저는 제주사는 사람입니다..ㅎㅎ

제가 비수기에 제주도 갈땐

제주여행사이트에 전화해서 해결하니까 렌트카, 팬션 다 가격저렴하더군요.

사이트에서 팬션과 계약을 해서 싸게 공급할수 있다고...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