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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tn.co.kr/_ln/0101_201105121818520994
일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 목숨 팔자라고 생각 하지만서도
군대에서 일어나는... 말도 안되는 여러 일들이 여지껏 아직도 똑같이 해오다 끝내 한방 터지는군요.
뭐 오래전 부터 전해오는 비슷한 사고라고 추정 해보지만 오래전 사고는 대충 수숩으로 훈련사로 대부분 덮는 경우도 허다 했겠죠.
내새끼 20년 산전수전 겪어 키워 났는데 정부에서 오라 하는 군대 끌려가 사망 해버리니 참 씁쓸 합니다.
변비 걸려도 알약 2개 심하게 복통이 와도 알약2개 감기가 걸려도 알약2개
그밖에 찰과상에 아무리 심하게 까이거나 덧나도 악성무좀도 포비돈 1병이면 무조건 만병통치약 시대는 이제 물 건너 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면제시도자
옛날 전 발톱빠졌는데 동기들이 개 난리쳐서 조교가 알게되었는데 결국 괜찮다는거 의무실까지 가게됨.
군의관도 괜찮다고 그랬고 행군도 괜찮다고 했고, 저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했는데.(행군 할 수 있다고까지 말했지만,)
다음 날 아침 절 부르더니 결국 전 포차에 완전군장 싣고 포차타고 그 가파른 산을 올라감, ㅋㅋ
너무 가파르다보니 포차도 낑낑대면서 오르던데..
도착해보니 다들 죽겠다는 표정이던데.. 암튼 째수였죠.
발톱이 빠질때되서 빠진거라 하나도 안 아팠는데.. 군의관도 괜찮다고 했거늘..
복을 복인 듯..
역시 사람을 잘 만나야된다는..
제대로된 사람이 되려면 좋은 부모밑에서 제대로된 가정교육을 받아야지만 그나마 확률이 올라가는거고,
물론 개 같은 부모밑에서 커도 돌연변이라 제대로 된 인간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드물게 있겠지만,
군의관도 괜찮다고 그랬고 행군도 괜찮다고 했고, 저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했는데.(행군 할 수 있다고까지 말했지만,)
다음 날 아침 절 부르더니 결국 전 포차에 완전군장 싣고 포차타고 그 가파른 산을 올라감, ㅋㅋ
너무 가파르다보니 포차도 낑낑대면서 오르던데..
도착해보니 다들 죽겠다는 표정이던데.. 암튼 째수였죠.
발톱이 빠질때되서 빠진거라 하나도 안 아팠는데.. 군의관도 괜찮다고 했거늘..
복을 복인 듯..
역시 사람을 잘 만나야된다는..
제대로된 사람이 되려면 좋은 부모밑에서 제대로된 가정교육을 받아야지만 그나마 확률이 올라가는거고,
물론 개 같은 부모밑에서 커도 돌연변이라 제대로 된 인간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드물게 있겠지만,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삭감좀 하지말고.... 엄한데 삽질하는데나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