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체온..1년...은365일..뭔가 심오한 공통점..이건 음모???

하여간 전 자전거출퇴근이라 저거보단 좀 더 걸리지만 그래도 50분...

뭐 거리는 진짜 9킬로정도지만...신호등도 있고...장바구니자전거에 녹슬고 해서..속도도 안나고...도시락이랑 짐이 많아서..쿨럭..

하여간 중간에 쉬고 커피점에서 커피한잔 사가지고 가고 그래도 1시간이면 가긴 하니 멀진 않죠.

지하철로 다녀봐도 뭐 30-40분...크게 차이 안나서...차비도 아낄겸....

근데...저 시간 생각보다 짧은 것 같아요..제 주변에 다들 저거보다 오래 걸리던데.

헝글분들의 출근소요시간은??

아마 기숙가살거나 회사옆에 살아서 시간을 대폭 축소해준 분들이 계실듯.

어린 아헤가 들어와 평균연령 훅..한방에 내려주듯이 ㅋ

예전에 어떤 연구에서 출퇴근 합산 2시간이 넘으면 피곤하다는데..그래서 우리나라 직장인은 피곤한가봐요...터덜터널...피곤해 보이는 모습...

그래도 우리에겐 일터가 있쟎아요..책상이 있고..아침을 깨우는 독한 커피한잔이 있고..

겨울을 기다리는 마음도 있고. 자 오늘도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