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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프랑스, 부엘타 에스파냐와 더불어 3대 그랜드투어 경기로 불리우는 지로 디탈리아가 현재 진행 중입니다.
투어 초반의 팀레퍼드트렉 소속의 선수의 사망으로 해당팀이 중간에 경기를 포기하고 귀국해서, 좀 썰렁해졌긴 하지만(그 팀에 종합우승을 노리는 GC컨텐더가 한명있고, TT절대강자가 있는 관계로...)
암튼, 또다른 GC컨텐더(종합우승후보)인 콘타도르라는 선수가 사고를 쳤네요.
지로 디탈리아 코스는 뚜르 드 프랑스보다 험난하기로 유명한데, 오르막에서 이건 뭐...
다른 경쟁자들과의 엄청난 실력차이를 보여주네요.
다들 어택에 반응을 못하고....
어찌나 인상적이었는지 유튜브에 영상이 넘쳐나는군요.ㄷㄷㄷ